고양이 비만도 체크하는 방법

비만은 사람의 건강에게도 좋지 않은 만병의 근원이지만 고양이에게도 비만은 매우 치명적인 질환등의 원인이 되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고양이 비만도 체크하는 방법

비만은 사람에게도 몹시 치명적인 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되지만 고양이게도 심각한 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이 됩니다.

사람은 수시로 몸무게를 통해 비만의 정도를 측정할수있지만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고양이들의 체중을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비만이 아니기를 바랄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고양이의 여러 가지 부위를 통해서 매우 간단하게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 꿀팁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고양이의 비만을 측정할수 있는 주요 부위

1. 갈비뼈
2. 허리
3. 배
4. 꼬리

갈비뼈

고양이의 비만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갈비뼈의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비교적 정확한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니다.

고양이를 위에서 바로 내려다보았을 때 갈비뼈(몸통)의 뒤쪽으로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만졌을 때 갈비뼈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갈비뼈가 하나하나 다 만져진다면 어느 정도 살집이 있어도 비만으로는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몸은 마른 것 같지만 갈비뼈가 쉽게 만져지지 않는다면 비만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허리

고양이가 서있는 상태에서 위에서 바로 내려다보았을 때 고양이의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갈비뼈가 위치한 몸통부위는 옆으로 약간 튀어나오는 것이 정상이며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가는 상태에서 엉덩이로 내려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만약 콜라병과 같은 허리가 아니라 몸통 부분과 일자거나 오히려 점점 둘레가 커진다면 비만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배

사람도 비만의 정도를 가장 쉽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배부분입니다.

고양이도 배부분을 통해서 비만을 측정할 수가 있는데 사람과 다른 것이 비만으로 늘어진 뱃살과 단순히 늘어진 뱃살을 구별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들의 개체와 종류에 따라서는 태어날 때부터 뱃살이 다소 늘어지는 고양이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위에서 살펴본 갈비뼈부위와 허리 부분과 함께 뱃살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처지는 뱃살은 가죽처럼 축 처진 느낌보다는 오히려 단단하고 빵빵한 가죽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

뼈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살이 안 찔 것 같은 부위이지만 의외로 살이 찌면 꼬리도 살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꼬리를 잡는 게 고양이에게는 상당한 실례가 될 수도 있는 행동이지만 꼬리도 살이 찐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외부활동이 없어서 첫 종합백신의 접종을 마치면 특별히 아프지 않은 이상 동물병원을 거의 가지 않아서 체중을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오늘 포스팅한 여러 가지 부위를 만져보고 비만도를 측정해 보는 것이 고양이의 행복한 건강을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입니다.

 

사심이 가득한 고양이 인기 순위 1위~4위

 

사심이 가득한 미국 강아지 인기 순위 1위~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