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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든것

고양이 음수량 중요한 이유! 고양이 물 먹게 하는 방법

by 퐁장군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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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음수량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수분이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도 마찮가지입니다.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고양이의 음수량이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의 경우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음수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 물 마시기! 음수량이 중요한 이유!

고양이의 몸을 구성하는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입니다. 

사람의 몸의 70%이상이7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듯이 고양이의 몸의 구성성분도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왜 고양이에게 음수량이 중요한지, 그리고 부족한 음수량을 채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에 고양이가 마시는 물의 양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하루에 마셔야 할 양은 간단한 공식이 존재합니다.

몸무게 1kg당 50ml의 물을 마시면 건강하게 물을 잘 섭취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고려해야 할것이 단순이 물로만 50ml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사료나 간식등에 포함된 수분의 양까지 모두 합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자연식이나 습식사료를 급여하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물을 마시는 양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자연식이나 습식위주의 사료를 급여받는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건식사료를 먹는 고양이들보다 절반정도의 수분섭취를 하는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양이에게 `오늘 얼마만큼의 물을 먹었는지` 물어볼 수는 없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물을 급여할 때는 미리 정확한 계량컵을 통해 일정 수준의 물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일정한 시간에 물을 갈아주면서 남아있는 물을 체크하면 현재 우리 집 고양이가 얼마만큼의 물을 마시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물을 마시는 것을 계량컵을 가지고 확인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일까요?

네. 고양이가 물을 마시는 양을 보호자가 아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을 적게 마시는 생기는 문제.

고양이가 물을 적게 마시거나 음수량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 여러 가지 질환이나 부작용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는 것이 탈수증상과, 방광염, 신부전등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나 신부전등은 음수량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지만 하루에 먹는 물의 양이 부족하다면 가장 먼저 쉽게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또한 탈수 문제는 수분이 부족한 사람이나 동물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탈수 증상이 일어나면 기력이 떨어지고 식욕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또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과호흡과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미 탈수가 발생했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링거액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

물을 적게 마셔도 문제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건강상의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1kg당 50ml가 적정 음수량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50ml가 넘는 100ml 혹은 150ml 이상의 물을 매일 섭취한다면 이는 갑상선, 당뇨, 신부전등의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 음수량을 체크한 다음 급격히 음수량이 증가한다면 병원을 방문에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과 물을 마시게 하는 방법

고양이에게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사료에 물을 조금 타서 자연스럽게 음수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건식사료보다는 습식사료를 급여하는 고양이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인데 정적량의 물을 습식사료에 타서 급여하시면 부족한 수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또는 물그릇을 바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고양이는 호기심이 매우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호기심을 보이면 특히 물그릇이 바뀔 경우 호기심을 나타내며 물을 마시는 양이 늘어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의 종류를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생수를 사 먹는 가정의 경우 음수량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브랜드를 돌아가며 선택적으로 급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마시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물맛이라 할지라도 고양이들이 느끼기에는 변화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생수 브랜드만 바꿔주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수를 잘 먹지 않는다면 정수 혹은 수돗물을 급여하여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최후의 방법으로는 물 위에 먹어도 되는 간식이나 장난감등을 올려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고양이가 먹는 음수량보다 바닥에 떨어지는 물의 양이 더 많은 `배 보다 배꼽이 큰 전략`이지만 그래도 고양이가 손으로 장난을 친 후 핥아먹는 습관을 이용한 방법으로 어느 정도 부족한 음수량을 채우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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