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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든것

새끼 고양이 사료 주는 방법과 시기를 알아봅시다.

by 퐁장군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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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깨고양이

반려동물의 양대산맥인 강아지와 고양이는 가장 보편적으로 키우면서도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가 키우는 데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새끼고양이에게 사료를 급여하는 부분에서는 강아지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끼 고양이 사료 주는 방법과 시기

가장 보편적인 반려동물은 강아지가 맞지만 고양이 또한 반려동물로써의 입지가 점점 커지는 상황입니다.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고 대부분의 동물콘텐츠가 강아지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초보 고양이 보호자라면 정보의 부족으로 새끼고양이를 키우는데 난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대부분 청결하면서도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영특한 동물이긴 하지만 개체에 따라서는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과체중이나 비만의 문제를 겪거나 음수량이 부족해 신장의 기능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분양해서 집으로 데리고 온 뒤 가장 중요한 새끼 고양이에게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과 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새끼 고양이 사료 급여 시기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1년도 채 안되서 완전히 다 자리기 때문에 강아지와는 다른 시기와 방법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양이의 연령에 따라서 급여하는 사료의 종류도 달라야 하는데 이는 폭풍성장하는 새끼고양이일수록 성장 발달에 필요한 특정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가정분양의 경우는 대체로 4주이상의 시간이 경과되어 분양을 받는 것이 좋으며 4주 이상의 연령을 가진 고양이는 모유나 우유보다 고체 사료로 넘어가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1년 이하의 고양이들은 새끼 고양이 전용 사료를 선택해서 급여해야 하는데 새끼 전용 사료에는 성장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DHA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처음 고체사료를 급여할때는 새끼 고양이가 소화시키거나 삼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물이나 우유에 최대한 불려서 급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우유나 물의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주~10주 정도의 나이가 다면 하루에 5~9회 정도를 식사를 나누어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적게 자주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0주~6개월 사이의 나이에는 하루에 4~5회정도로 나눠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10개월 사이에는 하루에 3번정도 나눠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끼 고양이 사료의 선택하기 건식 및 습식

고양이의 사료는 강아지와 마찮가지로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두 개의 사료모두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이 포스팅을 통해서 건식 및 습식사료의 장단점을 파악하신 뒤 보호자님께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식사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알갱이과자형태의 사료를 말합니다. 

시중에서도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사료의 종류이며 가격이 습식사료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보관또한 매우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건식사료의 알갱이를 고양이가 이빨로 씹어먹을때 치아 사이사이에 있는 치석을 제거되거나 예방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의 비중이 습식사료보다 높고 고양이들에게 필수영양소인 타우민과 단백질의 함량이 습식보다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습식사료

파우치나 캔에 담겨있는 습식사료는 건식사료가 가지지 못한 풍부한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건식사료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타우린과 단백질의 함량은 최고의 장점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특성상 음수량이 상당히 떨어지는 동물이라서 신장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습식사료를 사료를 먹는 것으로도 필요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건식사료에 비해 너무 비싸기도 하며 보관성이 매우 떨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양치가 어려운 고양이들의 특성상 이빨 사이사이에 잘 달라붙는 습식사료는 치석과 충치를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급식 방법 선택하기

반려동물에게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일정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주는 제한 급식과 고양이가 알아서 먹을 수 있도록 하루의 사료량을 한꺼번에 주는 자율급식이 그것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키우는 고양이의 성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급식 방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키우는 고양이가 식탐이 얼마나 남은지 관찰해야 합니다.

식탐이 많은 고양이에게 자율급식을 했다가는 비만이나 과체중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한급식을 해야 하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자율급식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게 보호자의 정신건강이 이롭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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