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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5위

by 퐁장군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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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10위까지를 포스팅했으나 순위에 오른 강아지의 설명이 다소 부족한 감이 있어 좀 더 순위를 세분화하여 다시 포스팅하였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5위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강아지들의 지능을 테스트하는 방법이 새로운 명령어를 몇 회 만에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평가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똑똑한 강아지들의 지능 순위 1~10위까지는 강아지들은 새로운 명령어를 5회 이하 반복 시에 명령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고 합니다.

(말 안 듣는 자녀보다 훨씬 나은 듯???)

이번에는 새로운 명령어를 5회 이하로 반복했을 때 명령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1위~5위까지의 강아지들을 준비했습니다.

[1위] 보더콜리

영국의 스콜틀랜드가 원산지인 `보더콜리`는 1세기 로마가 영국을 침략할 때 유입된 큰 목축견과 8~11세기에 바이킹들이 영굴을 침략할 때 데리고 온 작은 `스피치`가 섬에서 자연교배로 인해 탄생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많은 목양견 중의 한 종류지만 가장 `완벽한 목양견`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는 48~56cm 몸무게 14~25kg으로 튼튼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털 빛깔은 대체로 검은색, 회색, 금색, 붉은색 등의 단색으로 많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보더콜리`의 대부분은 검은색이나 붉은색에 흰색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뛰어난 목양견으로 오랜 시간 사람과 함께해온 `보더콜리`는 그 습성으로 이니 해서 높은 판단력과 민첩함을 가지며 체력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지능테스트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머무르는 총명함과 똑똑함을 보여주며 다양한 도그 스포츠에서도 맹활약 중입니다.

조금만 더 가르치면 말도 할 것 같은 `보더콜리`가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푸들

오리는 사냥하는 수렵견이었으므로 원래의 푸들은 지금의 `스탠더드 푸들`로 알려진 거대한 체격이었습니다.
하지만 16세기 프랑스 상류 귀족들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키우기 쉽도록 소형화 개량 작업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미니어처 푸들` 과 `토이푸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의 체고는 수컷 기준 25cm 미만, 몸무게 1.8~2.7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니어처 푸들` 의 체고는 수컷 기준 25~38cm, 몸무게 4.5~6.8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탠더드 푸들`의 체고는 수컷 기준 38cm 몸무게 27~31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두 종과 차이가 엄청나군요.)


털 빛깔은 흰색, 검은색, 갈색, 은색, 크림색등의 총 열 가지 색상이며, 대부분이 얼룩이나 무늬가 없는 단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곱슬하고 부드러운 털에 비해 온몸은 근육으로 잘 뒤덮여있으며 눈치가 빠르며 굉장히 똑똑합니다.

과거 사냥개로 활동했던 만큼 호기심이 매우 많고 활동적이기 때문에 소형견 중에서도 산책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합니다.

물에 젖으면 한없이 모습이 초라해지는 `푸들`이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 저먼 셰퍼드

원산지가 독일이며, 독일 국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저먼 셰퍼드`입니다.
처음에는 양 떼를 지키거나 몰이를 하는 목양견으로 사용되었지만, 꾸준한 품종 개량으로 인해서 현재로는 경찰견과 군견 등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높은 인지도 때문에 영화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경비견은 `저먼 셰퍼드` 와 `도베르만핀셔`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 60~66cm 몸무게 23~40kg의 체격의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 푸른색, 붉은색, 회색, 흰색 등이 있고 우리가 흔히 보는 색상은 검은색에 갈색무늬가 있는 종을 보편적으로 보게 됩니다.
`저먼 셰퍼드`는 영리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합니다.

호기심이 무척이나 많아서 수색 임무에 아주 적합한 강아지도 평가받고 있으며 따로 훈련을 하지 않아도 보호자에 지키려고 하는 열망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사회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보호자와 자신의 영역을 과잉보호하려는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영화 출현으로 웬만한 사람보다 노후대비가 잘 되어있을 것 같은 `저먼 셰퍼드`가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4위 를 차지했습니다.

[4위] 골든 리트리버

19세기 중엽에 스콜틀랜드 고원에서 `트위드머스`란 사람에 의해 사냥감을 물어오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1908년 영국의 도그쇼에서 처럼 선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는 58~61cm 몸무게는 29~34kg이 나가는 대형견으로 다무진 몸매를 하고 있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금색의 털을 가졌으며 밀도가 높아서 방수성이 좋은 속 털을 지닌 이중 모가 특징입니다.
활동량이 많아 하루 2시간 이상의 산책이 필요하며 물가에서 수렵견으로 키워진 만큼 `물개`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한 유튜버는 강아지 전용 수영장에 갔다가 6시간을 꼬박 놀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온순하고 지능이 월등히 높아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훈련이 아주 쉬운 편입니다.
사회성도 좋고 참을성도 훌륭해서 자폐아동 사회성 교육, 시각장애인 안내, 구출 및 수색견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변할 수만 있다면 배우자로 선택할 것 같은 `골든 리트리버`가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

[5위] 도베르만핀셔

원산지가 독일인 `도베르만핀셔`의 이름의 유래는 독특합니다.
보통 강아지의 행동을 유추해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은데 `도베르만핀셔`의 경우는 19세기에 독일의 `루이스 도베르만`
이라는 세금징수원이 자신의 일을 할 때 보호해줄 수 있는 호신용 개를 원하면서 품종 개발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 66~71cm 몸무게 34~45kg의 다부진 체격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합니다.

매끈한 털로 전신을 뒤덮고 있는 `도베르만핀셔`의 털 색은 검은색, 붉은색, 푸른색, 황갈색 바탕에  주둥이, 다리, 꼬리 아래에 갈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활동성과 지능이 매우 높아 빠르게 반응하지만 공격성도 높기 때문에 순종 훈련과 사회와 교육이 매우 중요시되는 견종입니다.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경찰견, 군견,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견, 수색 및 구조견등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저먼 셰퍼드`와 함께 군견과 경찰견으로 대표되는 강아지입니다.

박재범의 `몸매` 노래가 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훌륭만 몸매의 `도베르만 핀셔`가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77위~79위 (총 3팀)

드디어 지능 순위 프로젝트가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6개월에 걸친 긴 여정이었던것 같습니다.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77위~79위에는 총 3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불독, 바센지,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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