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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5대 맹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by 퐁장군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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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영국의 스태퍼드셔 테리어를 미국에서 더 크고 강하게 개량한 강아지입니다.
한국에서 5대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공격성과 위험성이 큰 강아지입니다.

[1]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의 특징은?

미국이 원산지로 19세기 중반 무렵에 영국에서부터 유입된 `스태퍼드셔 테리어` 더 크고 강하게 품종 개량한 강아지입니다.

이 때문에 기존의 영국에 있던 `스태퍼드셔 테리어`의 명칭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로 변경되었으며 두 종은 다르게 구별되게 되었습니다.

태생 자체가 투견을 위한 영국의 강아지를 더 크고 강하게 품종 개량한 녀석이라 단순히 투견뿐만 아니라 곰이나 황소 등과의 싸움에서도 이용되었습니다.

정말로 힘이 세고 체격이 튼튼하며 다부지기 때문에 만져보면 거의 돌덩이를 만지는 느낌을 줍니다.

 

수컷 기준 체고 46~48cm 몸무게 24~31kg으로 탄탄하면서도 다 부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매우 짧지만 윤기가 흘러 쓰다듬었을 때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잘 발달된 가슴 쪽과 어깨의 근육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책임감이 강한 이 강아지는 보호자에 대한 신뢰감이 무척이나 높으며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잘 어울립니다.

특히나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이라 가족 구성원을 지키는 모습을 보면 `정말 키울 맛 난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올 정도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호자에 대한 사항이고 다른 반려동물과 낯선 사람에게는 무서운 맹견으로 돌변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의 단점은?

맹견으로 지정

한국에서는 5대 맹견으로 지정되어 외출 시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합니다.

다행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견종이긴 하지만 만약 여성 혼자 시 리드하며 산책을 할 때는 제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맹견의 특성상 참을성과 인내심이 강하긴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선을 넘어버리면 극도의 공격성을 들어내기 때문에 쉽게 제어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여성 혼자서 리드하는 것은 위험하며 가슴 줄보다는 제어하기 쉬운 목줄이 좋습니다.

 

조기 교육

보호자에게 훈련한 가정견으로 뽑히는 이 강아지는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기에 사회화 훈련과 서열정리 및 복종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사회성 훈련을 수행했다 하더라도 보호자 없이 다른 강아지와 단둘이 있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이는 사람이 대상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보호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가족 구성 원외에 다른 사람이나 동물이 있다면 줄을 풀어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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