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퐁장군의 모든것

몰티즈 말티즈 평균 수명 및 잘 걸리는 질병

by 퐁장군 2022. 12. 28.
반응형

몰티즈 말티즈

몰티즈의 평균 수명은?

흔히 한국에서는 몰티즈라고 많이 불리는 몰티즈는 하얀색 털을 선호하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 중의 하나입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이 많은 실내생활에 적합하게 작은 체구와 넘치는 에너지 및 사랑스러운 외모로 산책시에 많이 볼 수 있는 강아지입니다.

 

까칠하고 앙탈스러운 성격이 조금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참고 넘어갈 수준이며 무엇보다도 지능이 높고 애교가 많아서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몰티즈의 평균 수명은 약 12~15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식과 적절한 산책,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인해서 더 오래 사는 몰티즈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외국과 달리 반려동물들의 복지가 매우 좋으며 특히 동물병원의 수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보호자의 경제적인 여건만 허락한다면 15년 이상 장수하는 몰티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달 찾아오는 심장사상충약과 내부구충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며 기생충에 의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2~3년 단위로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받으면 큰 병을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검사를 받는 것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집에서 효과적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보호자가 신경 써야 할 가장 큰 두 가지의 요소가 스트레스와 구강관리 그리고 장 건강입니다.

 

체구가 2~3kg으로 아주 적게 나가는 초소형견이기 때문에 야외 산책은 하루에 20~30분 정도로 1회 나가거나 10분으로 2회 정도 나가는 것이 적당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산책을 하다 보면 관절 부위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티즈 오래 사는 방법

사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보호자와 교감하며 산책과 놀이를 통해 적절하게 에너지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보호자와 정기적인 산책으로 냄새와 시각을 통해 항상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며 집에서 터크놀이와 공놀이등으로 남은 에너지를 소모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하루에 소비했는지 궁금하시다면 강아지가 저녁에 잠을 얼마나 푹 자는지 체크해 보시면 쉽습니다.

하루에 정말 신나게 놀아서 에너지를 몽땅 소모한 강아지들은 대부분 사람처럼 퍼질러서 잠을 자기 때문에 초보 보호자라 할지라도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구강건강은 강아지가 장수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5~6년 차까지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7년 차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강아지의 치석, 치태 등이 원인이 되며 치주염, 차주은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평균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하는 강아지들의 주요 원인이 심각한 구강건강악화로 인해 제대로 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기 때문에 매일 하루 2번의 양치질을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아쉽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양치질만으로는 매일 쌓이는 치태와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2~3년에 정기적으로 구강 스케일링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7살 이상의 노령견이라면 전신마취에 대해서 상당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의사와 긴밀한 상의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면역력은 90% 이상이 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잔병치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아지의 생활은 장이 얼마나 건강한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균형 잡히고 질 좋은 사료만 급여하더라도 강아지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소를 모두 공급할 수는 있지만 사료의 특성상 단백질이 대부분을 함유하고 있어 장건강에 필요한 식이섬유와 칼륨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식으로 시중에서 파는 육가공식품보다는 과일이나 야채 등을 공급하며 부족한 식이섬유와 섬유질, 칼륨 및 유기산 등을 공급하는 것이 강아지의 장 내환경을 건강하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강아지에게 좋은 유산균이 담긴 영양제를 매일 꾸준히 공급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몰티즈가 잘 걸리는 질병은?

일단 펫 샵에서 분양을 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에서는 모견을 보지 못하고 집으로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 모견의 건강에 따라 강아지의 건강이 좌우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모견에게서 태어났다고 가정했을 시 다음과 같은 질병이 몰티즈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 안구질환과 심장질환이 다른 견종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 초소형견의 고질적인 슬개골 탈구가 자주 일어나는 견종입니다.
  • 저혈당의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 뇌를 압박하는 수두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 심장질환이나 기관지 협착증의 증상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산책 시에 쉽게 지치거나 힘들어한다면 검진을 요합니다.)
 

`몰티즈` `말티즈` 반려견으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1] `몰티즈` 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국민 강아지. 작은 체구에 퐁신퐁신한 흰털을 가진 강아지. 언제나 인기순위에 TOP5에 들어가는 강아지. 네. `몰티즈`입니다. 한국에서는 `말티즈`라고

leehope1104.tistory.com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5위

안녕하세요. 과거에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10위까지를 포스팅했으나 순위에 오른 강아지의 설명이 다소 부족한 감이 있어 좀 더 순위를 세분화하여 다시 포스팅하였습니다. 포스팅을 준

leehope1104.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