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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눈 오는 날 강아지 산책시 주의사항

by 퐁장군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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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강아지

비 오는 날 산책도 주의사항이 많지만 눈 오늘날의 강아지 산책도 여러모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눈 오는 날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

눈이 오는것과 강아지를 산책하는 것은 전혀 상관없이 그냥 산책을 시키면 됩니다. 오히려 하얗게 눈이 쌓인 길거리를 강아지들은 더욱 좋아하니까요.

아마 좋아서 펄쩍펄쩍 뛰는 생기 넘치는 강아지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몇 가지의 주의사항은 필연적으로 존재하니 알고 있으면 사전에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격차이

강아지들도 개체마다 성격이 다 달라서 눈을 엄청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 발바닥에 닿는 차갑고 뽀득거리는 감촉이 싫어하는 강아지들도 존재합니다.

대부분은 눈을 좋아하지만 눈이 쌓인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걷는 것이 영 이상하거나 그 자리에 서서 가만히 있거나 꼬리가 안으로 들어가 있다면 눈의 감촉을 그리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거니 무리하게 산책을 진행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동상주의

강아지의 발바닥패드는 생각보다 엄청 약하고 연약합니다.

한여름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를 걸으면 강아지들의 발바닥에 화상을 입듯이 눈으로 덮인 차가운 길거리를 걷다보면 예기치 않게 동상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강아지들의 발바닥에는 추위를 느끼는 신경조직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서 장시간 다녀도 발바닥이 시리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하지만 동상은 걸릴 수 있다는 말이지요.

눈으로 덮힌 곳을 산책한다면 산책시간은 길지 않게 10~15분 정도로 짧게 끊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옷 착용

사실 눈은 강아지의 피부에 직접 닿기보다는 털에 붙어있다가 털려나가기 일쑤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가 오는 날보다 체온이 덜 내려갑니다.

포메라니안과 시피츠 및 시바이누 같은 이중모의 강아지들은 굳이 옷을 입힐 필요가 없으며 단모(언더코트)의 경우에는 옷을 입히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치와와 닥스훈트미니핀 같은 털이 짧으면서도 언더코트인 경우에는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옷을 입은 것에 민감해하는 강아지라면 굳이 옷을 입히려고 스트레스를 주느니 그냥 짧게 산책을 다녀와도 무방합니다.

염화칼슘은 특히 조심

사람들이 많이 다니거나 차량들이 많이 이동하는 길에는 지자체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는 곳이 많습니다.

일단 산책 시에 눈이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쌓이지 않고 녹는 곳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며 눈이 쌓여있는 곳으로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에는 반드시 발바닥을 깨끗이 세척해서 오염물질을 다 날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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