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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아지 실내 난방 적정 온도 및 주의사항

by 퐁장군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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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난로

대체로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추위에 잘 견디는 편이지만 실내 가정견으로 익숙한 가정견의 경우 의외로 실내에서도 추위를 느낄 수도 있다.

겨울철 강아지 실내 난방 적정 온도

강아지들은 온 몸을 털로 뒤덮고 있기 때문에 맨몸의 사람보다야 당연히 추위를 덜 타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은 발열내의나 겹겹이 입는 옷으로 인해 중무장을 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강아지가 추위에 더 많이 노출되는 셈.

 

시바이누, 포메라니안, 말라뮤트, 허스키등의 강력한 이중모로 되어 있는 강아지들에게는 한겨울에도 옷이 따로 필요없겠지만 짧은 털에 단모의 언더코으인 녀석들은 의외로 실내에서도 추위를 느끼는 편이다.

(치와와, 토이푸들, 그레이하운드, 요크셔테리어, 퍼그 등등)

 

사람보다 기초체온이 1~2도정도 높은 강아지들은 사람이 조금 덥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온도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한다.

외국에서야 장작을 때는 실내난방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그냥 불을 때기만 하면 되지만 보일러 문화가 대중적이니 한국에서는 마냥 높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겨울철의 실내 난방 적정온도는 20~21도정도의 온도로 맞춰주는 것이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딱 알맞은 온도이다.

적절한 실내 난방 찾아주기

실내난방을 20~21도 정도로 틀어주었는데도, 강아지가 쉴때 몸을 동그랗게 말고 웅크리고 자거나 코를 숨기는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아직까지도 실내에서 추위를 느낀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실내온도는 조금도 올려주거나 얇은 옷이나, 담요를 통해서 강아지의 체온이 뺏기지 않도록 보온에 힘써주도록 하자.

한국인들이 찜질문화를 좋아하듯이 실내생활에 익숙한 가정견의 경우도 뜨뜻한 아랫목에서 온몸을 지지는 것을 좋아한다.

실내난방 시 주의사항

보일러의 경우는 바닥의 온도가 일정하게 분포되어 큰 문제는 없지만 전기장판의 경우는 열선에 따라서 같은 자세에서 장시간 누워있을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전기장판위에 얇은 이불이나 담요를 덮어 직접 전으로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기도 돌아가는 전기스토브나 전기난로, 온풍기 같은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한 난방기구이다.

따뜻한 열풍이 나오는 전기난로나 온풍기는 강아지들이 따뜻함을 더 느끼기 위해서 가까이 가다가 종종 털이나 꼬리부분이 타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전기 난로나 온풍기의 경우에는 실내가 상당히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 등으로 적절한 습도조절도 필요하다.

 

전기난방기구를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선이나 콘센트가 바닥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강아지에게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바닥에 있는 전선을 물고 뜯다가 가벼운 감전을 겪는 강아지도 있고, 콘센트에 소변을 눠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바닥이 아닌 벽이나 높은 곳에 올려놓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강아지를 혼자 두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전기난방기구를 켜놓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

 

강아지의 체온을 조절하는 것은 얇은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옷을 입는 것에 민감하거나 옷 때문에 털이 엉키는 것이 싫다면 강아지가 주로 쉬는 곳을 최대한 푹신하게 만들어서 누웠을 때 온몸을 감싸는 느낌을 주는 것을 만드는 것이 좋다.

강아지는 배 부분에서 가장 추위를 많이 느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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