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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든것

고양이 턱드름의 원인과 관리방법을 알아봅시다.

by 퐁장군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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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턱

사람에게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이는 고양이도 피해갈수 없는데, 고양이는 사람처럼 뺨이나 이마에 나기보다는 턱에 중점적으로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 턱드름의 원인

고양이 턱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마치 사람의 여드림과 모양과 증상이 비슷하여 일명 `고양이 턱드름`이라고 불립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흑색의 반점과 함께 딱지가 생기는 질환으로 고양이의 모낭에 각질물질 및 분비물이 차는 것으로 고양이의 턱이나 그 주변에 분비물이 생겨 처음에는 블랙헤드처럼 후에 더 심해지만 염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고양이에게 턱드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사람에게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과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모낭이 분비물에 막혀서 염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피지가 분비되어야 피지선이 분비물로 막혀 모낭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마치 검은깨처럼 모낭의 입구를 막아버리게 됩니다.

후에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들과 피지들이 안에서 곪고 염증을 일으켜서 부어오르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특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대체로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어서 대부분의 부위들은 그루밍을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는 편이지만 유독 턱밑은 깨끗하게 닦기 어렵기 때문에 턱드림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턱드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수시로 고양이의 턱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턱드름의 치료 및 관리방법

고양이 턱드름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건강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게 부어오르게 되면 상당한 통증을 수반하고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으니 염증이 생겨 많이 부었다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 턱드름을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은 방법은 약물을 통한 치료 방법입니다.

첫 번째는 소독제를 통해서 고양이의 턱드름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의 고양이가 자주 턱드름이 발생한다면 턱아래 털을 깨끗하게 밀어서 소독제를 바르게 쉽게 유지합니다.

후에 따뜻한 물수건이나 물주머니를 소독을 원하는 부위에 갖다 되고 1분 정도 피부를 불려 모공이 잘 열리게 만들어 준후 소독제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턱드름의 증상이 너무 심해 많이 붓고 고름이 이미 잡혀있다면 소독이 아니라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담뒤 해당 처방약을 받을 수 있으며 빠르면 4~7일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나았다고 판단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처방약을 중지할 때는 수의사와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는 2주~3주의 정도의 치료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약물로 예방이나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고양이 턱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바꿔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고양이가 밥을 먹을 때 오목한 그릇의 경우는 턱에 사료의 기름성분이 많이 묻기 때문에 오목한 그릇보다는 넓은 면적의 그릇으로 바꿔주는 것이 좀 더 예방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밥을 먹는 그릇은 먹자마자 바로 세척 및 소독을 진행해서 세균들이 번식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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