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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겨울철 강아지 산책 시 주의 할 점

by 퐁장군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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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아지 산책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면서 겨울철 강아지들 산책 시에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겨울철 강아지 산책 시 주의할 점

추운 날씨의 겨울이 다가오면 강아지를 산책시키는데 여름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산책시간을 길게 하면 동상과 저체온증이 걱정되고 그렇다고 짧게 하면 스트레스 해소가 되지 않을까 봐 걱정입니다.

겨울철에 안전하게 강아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동상과 저체온증 보호
  • 노령견일수록 준비운동
  • 산책 후에 맛있는 간식
  • 빙판길 조심
  • 염화칼슘 조심

동상과 저체온증으로부터 보호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산책에 있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동상과 저체온증입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많이 기르는 언더 코트(외 벌모)의 경우에는 추위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옷이 입히거나 산책시간을 짧게 하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옷의 경우도 상체를 감싸는 것이 대부분이고 발바닥까지는 보온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발바닥의 동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여름보다는 산책시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운동

실내생활이 많은 가정견의 경우에 급작스럽게 외출을 하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혈관과 심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산책의 경우 강아지가 일어나고 나서 어느 정도 집안에서 놀아준 다음 밖으로 산책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기온이 많이 낮은 아침, 저녁은 산책을 대도록이면 피하거나 짧게 해 주시고 해가 떠 있는 낮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에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많이 떨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심합니다. 특히 체격이 작은 소형견일수록 에너지 소모는 더 빨라서 산책 후에 따뜻하게 데운 강아지 우유를 주거나 맛있는 간식으로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염분을 제거나 황태를 우려내서 간식으로 주면 참 좋습니다.

빙판길 조심하기

경사가 있는 바닥면에 얼음이 얼어있다면 넘어지지 않게 보호자는 물론이고 강아지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체구가 작은 강아지들은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은 슬개골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대도록이면 빙판길이 없는 곳으로 다녀야 합니다.

또한 얼음은 깨질 때 날카롭게 깨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강아지의 발바닥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도로의 염화칼륨 조심

겨울철에는 도로의 빙판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소금이나 염화칼륨을 수시로 뿌립니다. 

염화칼륨은 대부분의 물건들을 부식시킬 만큼 상당히 위험한 물질로 강아지의 발바닥에 닿을 경우 화장이나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신발을 신을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이건 강아지의 개체에 따라 아예 불가능할지도 모르기에 산책 후에 반드시 발바닥을 꼼꼼하게 씻고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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