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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강아지 소변 대변후 뒷발차는 이유는?

by 퐁장군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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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뒷발

산책시 소변이나 대변을 본주 격렬하게 뒷발을 차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중이신가요?
도로나 아스팔트길말고 흙이 있는 곳에서 대소변을 본후 이런행동을 많이 볼수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1] 강아지는 왜 뒷발차기란?

야외배변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격렬하게 뒷말을 차는 강아지고 있는 반면 처음에는 용변만 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뒷발을 차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정상적인 행동으로 보호자가 굳이 제지할필요는 없으며 보통 자존감이 높은 강아지가 용변후에 뒷발을 찬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2] 강아지가 뒷발을 차는 이유는?

영역 표시

흔히 강아지들이 산책후 마킹을 하는것은 여기가 자신의 구역임을 다른 동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기둥이나 물체가있는 곳의 마킹은 다른 강아지의 소변냄새를 자신의 소변으로 덮는 행위이기 때문에 뒷발을 차는 행위를 하지 않지만 흙이 있는 새로운 평지에서 대소변을 보게되면 자신의 냄새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서 격렬하게 뒷발을 차는 행동을 합니다.

 

또한 뒷발을 차는 행위는 자신이 페로몬향기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구역이나 집에서 가까운 구역에서 이런 행동이 더 자주 일어나며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그냥 놔두시면 됩니다.

 

자신감이 가득할때

강아지가 자존감으로 가득차서 주도적으로 뭔가를 할려고 할때 대소변을 본후에 뒷발을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무리내에서 자신의 서열이 높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뒷발을 차는것인데 이는 강아지의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보호자와 동일선상이나 혹은 자신이 더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경고의 의미

대소변을 본뒤 뒷발을 차는 이유중의 하나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함인데, 이는 다른 동물들에게 여기는 나의 구역이니 오지말라는 경고의 표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보호자보다 자신의 서열이 더 우위하고 생각하고 보호자가 믿을만하다고 판단되지 않을경우 자신이 보호자를 지킬려는 의무감으로 배변후에 뒷발을 차기도 합니다.

이는 뒷발차기의 문제보다는 보호자와 강아지간에 서열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교육이 필요할뿐 뒷발차기 행동자체를 제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3] 결론

배변활동후에 강아지가 뒷발을 차는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매우 자연스러운 행위이므로 그냥 놔두시고 제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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