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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강아지 황태 먹어도 될까?

by 퐁장군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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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황태는 강아지에게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인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다만 시중에 나오는 황태는 염분이 포함된 것도 많아서 강아지에게 급여 시에는 염분이 없거나 제거한 황태를 급여해야 합니다.

[1] 황태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

네. 황태는 오래전부터 강아지에게 기력회복이나 영양간식으로 각광을 받아온 음식입니다.

지방이 거의 없으면서도 고단백질 가지고 있는 황태야 말로 자연이 강아지에게 준 천연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기운이 없거나 식욕부진을 겪고있다면 당장 황태를 이용한 간식을 급여해봅시다. 환장합니다.

[2] 황태의 효능은?

저지방 고단백

황태는 여러번 녹이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 생선보다 지방이 훨씬 적으면서 높은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음식입니다.

황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들은 강아지의 간의 기능을 보다 건강하게 지켜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줍니다.

수술 후 면역력이 낮아져 있거나 기운이 없는 강아지에게는 최고가 보양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건강

지방질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황태는 혈관건강을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예방 효과를 있어서 좋습니다.

 

심신을 편안하게

황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스트레스를 완하 시키고, 신경을 이완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는 외부의 자극에 항상 긴장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스트레스를 보다 적게 받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트립토판 성분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도 촉진하기 때문에 우울증에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눈 건강

황태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며, 노견들이 많이 겪는 백내장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급여 시 주의할 점

염분 제거

황태나 북어는 염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급여 시에는 반드시 물로 반나절 담가두어 염분을 제거하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트륨을 포함한 철분, 칼슘, 인등과 같은 수용성 영양소도 파괴되어 염분을 제거하는 과정에 대해서 찬반이 나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은 염분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상관없지만 상대적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는 강아지들에게는 과도한 나트륨은 신장에 큰 부담을 줄 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염분 제거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황태 급여 방법

  1. 구입한 황태를 물에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 불려줍니다. 불어난 황태는 자르기도 쉽고 가시를 제거하기 용이합니다.
  2. 염분 제거 과정을 거친 황태를 끓는 물에 2~3분 정도 삶아줍니다. 이 과정을 1~2번 정도 반복합니다. (급여 OK)
  3. 좀 더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물기를 뺀 황태를 프라이팬에 올려 웍으로 10분 정도 볶아줍니다.(기름 X)
  4. 이 모든 과정이 귀찮으면 폴리00에서 파는 파우더 형식의 황태나 황태채를 구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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