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냄새 원인과 관리방법을 알아봅시다.

강아지 귀냄새는 강아지가 풍기는 채취 중에서도 가장 콤콤한 냄새가 나는 부위입니다.
특히 귀가 덮혀있는 강아지일수록 귀냄새가 더 심하게 나는데 기본적으로 냄새가 나는 부위이기도 하지만 귀와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을 때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귀냄새 원인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강아지의 콤콤한 냄새를 맡을 일이 많으실 겁니다.

보통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강아지의 콤콤한 채취가 마냥 나쁘지많은 않은데, 유독 냄새가 심한 부위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 귀, 주둥이, 항문등에서 냄새가 많이 나게 되며 이는 해당부위에 따른 자연스러운 냄새일 수도 있지만 냄새가 유독 심해진다면 질병의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가장이중에 비숑, 푸들등 귀가 덮여있는 강아지들은 더욱 귀에 관련된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귀냄새의 원인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귀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강아지의 귀에는 사람과 달리 털이 많이 자라나는 편입니다. 매달 정기적으로 위생미용을 통해 귀안에 있는 털을 제거해 주면 좋겠지만 정기적으로 하기에는 조금 귀찮은 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귀안의 관리가 꼼꼼하게 되지 않으면 털로 인해 통풍이 잘되지 않고 특히나 덮여있는 귀의 형태를 가진 강아지들은 더더욱 통풍이 힘들어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는 귀에 관련된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확률을 더욱 높여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에는 귀지의 상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건강한 강아지들의 귀지는 건조한 가루형태의 황갈색을 띠고 있지만 귀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물기가 많다거나 변색된 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강아지귀를 관찮하면서 어떤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귀지

강아지의 귀지가 심하게 쌓여있다면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달리 스스로 귀지를 파낼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매주 혹은 격주로 강아지의 귀지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귀청소를 하려고 하면 강아지들이 난리법석을 피우는데 혼자서 하기 너무 힘들다면 매달 정기적은 위생미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1~1.5만 원선)

 

이물질 및 염증

강아지는 놀이나 산책을 하면서 격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귀안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먼지, 풀, 부스러기등의 이물질이 들어갈수 있는데 강아지의 귀는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오는 형태가 아니라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염증은 고름으로 발전되어 심한 냄새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일단 귀에 염증이나 고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귀안 쪽이나 외부에 홍반을 동반한 피부질환을 겪게 됩니다.

이는 강아지게 가려움으로 인해 계속 긁으면서 상처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보호자가 쉽게 눈치챌 수 있는 행동은 강아지가 유독 심하게 머리를 자주 흔들다거나 뒷발로 귀를 격렬하게 긁을 때 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정기적으로 귀냄새를 맡아 얼마나 심하게 냄새가 나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귀냄새 관리하는 방법

강아지의 귀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정기적으로 보호자가 강아지의 귀를 청소해 주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의 귀를 청소할 때는 면봉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 전용 귀청소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면봉으로 강아지귀를 청소하게 되면 귀지나 이물질이 점점 더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아주 예민한 귀안 쪽의 피부에 상처를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반드시 시중이나 병원에서 파는 귀세정액을 이용해야 하며 몇 방울을 귀안에 흘려보낸 뒤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귀세정액을 사용할 때 대부분의 강아지가 극렬한 거부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간식으로 유도도 해보고 보상을 줘도 아될경우에는 이용하는 애견미용샾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욕을 시킬 경우에도 귀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최대한 손으로 막아 목욕을 진행해 주시고 목욕이 끝난 뒤에는 드라이기로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귀가 덮여있는 강아지들은 물기가 덜 마르면 굉장히 습하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등이 번식하기 쉬워 반드시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보통 목욕을 끝나고 나면 강아지가 얼굴을 이불에 문지르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난리법석을 피우게 되는데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잘 유인해서 귀부터 재빨리 말려주도록 합시다.

 

강아지 귓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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