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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든것

`노르웨이숲 고양이`반려묘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by 퐁장군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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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노르웨이가 원산지인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북유럽의 매우 추운 자연환경에 적응한 품종입니다.

애묘인들 사이에서는 `노숲`이라고 줄여서 많이 부른다고 하네요.

품종개량형이 아닌 노르웨이 수목지대에서 자연 발생한 종으로 1970년 말에 순종 고양이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장모종으로 털이 매우 풍성해서 마치 숫사자를 연상케 합니다. 

꼬리 또한 털이 매우 풍성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양이의 꼬리가 아닌 약간 너구리의 오동 동한 꼬리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하네요.

털은 색은 매우 다양해서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모든 색을 만나볼수 있는 고양이입니다.

특히나 양쪽 눈과 코를 이으면 정삼각형에 가깝게되는 이목구비와 크고 아름다운 귀는 정말 매력포인트 입니다.

 

고양이들도 덩치에 따라 소형묘와 대형묘로 나뉘는데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대표적인 대형 묘 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체격이 있는 데다가 털까지 풍성하니 체격이 더 커 보인다고 하네요.

(노르웨이 숲 고양이를 처음 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너무나도 큰 체격에 헉!! 소리가 절로 난다고 합니다.)

 

인위적인 품종 교배가 아닌 자연발생 종이기 때문에 유전질환에서 많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북유럽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개체 대부분이 건강한 편으로 큰 병치례 없이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지능이 높고 똑똑해서 사람을 잘 알아보며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이 독립성이 강합니다.

큰 체격에 걸맞게 겁이 없고 호기심도 많아서 일반 고양이들과 달리 목줄 매고 산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고양이 산책이라니.. 생각만 해도 시선집중될 듯!!!)

성격은 평소 조용하지만 집안에 강아지와 함께 키운다면 다소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역시나 반려견, 반려묘를 함께 키우실 생각이시라면 어릴 때부터 함께 키우는 것이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애교가 많기 때문에 반려묘를 처음 키울 생각을 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많이 추천하는 고양이 기도 합니다.

 

마치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털을 뿜어내는 치명적인 매력일 가졌지만,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풍성하고 긴털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털은 상대적?으로 덜 빠집니다.
다만 태생이 추운 북유럽이기 때문에 한국의 여름은 다소 힘들 수 있으니 여름철에는 시원한 냉방기를 24시간 가동하는 게 좋습니다.
아주 건강한 개체이기 때문에 초보 보호자에게 추천드리는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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