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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좁쌀 같던 이빨도 제법 날카로워진 퐁 장군.
손놀이를 해주면 이제 제법 아픈 구간입니다.
무는 힘도 제법 강해서 이제는 옷가지를 물고 늘어지면 떼어내기가 힘들어요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맹수 같은 퐁 장군
부하 1호 무선 생과는 호흡이 아주 좋습니다.
다른 부하들도 많았는데, 퐁 장군의 날카로운 이빨을 못 이기고 죄다 구멍이 나버렸지요.....
격렬하게 논다가 갑자기 멍~타기를 시작하는 퐁 장군.
원래 어린 강아지들은 자연재해가 닥치듯 급작스럽게 잠이 오곤 한답니다.
급격히 오는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급기야 옆으로 누은 퐁 장군.
저기 머리에 베고 누은 것은 오리 인형의 엉덩이랍니다.
뒤쪽에는 손수건으로 묶은 터그 놀이도 보이네요.
표정을 보니 흡족하게 놀았나 봅니다.
하인들의 놀이에 아주 흡족했는지 격렬하게 잠을 청하는 퐁 장군.
반쯤 감긴 눈이 매력적입니다.
발바닥에 있던 흰털은 이제 점점 모습을 감추고 있네요. 매력포인트였는데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빨리 자라는군요.
어린 강아지들은.......
왜 사진을 많이 찍어두라고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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