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장군의 사진첩(4)

사진의 순서는 꼭 시간순이 아닐 수 있어요~ ^_^

쌔끈 쌔끈 Zzzzzz......

먹고 자고 싸고를 반복하는 퐁장군씨

이제는 잘 시간인 인가 봅니다.

뀨잉?

어수선한 분위기에 눈을 뜬 퐁 장군 씨.

이제 슬슬 일어날 준비를 하는가 봅니다.

말똥거리는 눈을 보아하니 오늘은 어떤 장난을 칠까? 고민 중인 것 같네요.

오늘 놀이는 등산이닷!

엄마의  양반다리 위로 등산을 하기로 결정한 퐁 장군 씨

얼굴에 반드시 정복하고야 말겠다는 비장의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크아아아아아앙!!!!

마침내 엄청난 난이도의 양반다리를 정복한 퐁 장군 씨

강인한 두발로 잡고 서서 자세를 한껏 잡아보는군요.

하지만 이제 하산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꺄울~! 발라당

다리 무릎에서 하산하다 전복사고를 당한 퐁 장군 씨.

몸통 길이보다 다리 길이가 더 짧아서 당한 안타까운 사고...

한참을 버둥거리며 일어나지 못합니다.

 

놀이는 엄마 손놀이가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