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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운지 다소 지쳐 보이는 퐁 장군.
대구의 본격적인 여름 더위에 잠시 놀랐나 봅니다.
본능적으로 가장 시원한 냉장고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느낌이 마음에 드는지 옆으로 누운 퐁 장군.
무더위에 많이 지치나 봅니다.
점심을 먹고 계속 멍한 눈으로 뭔가를 응시하는 퐁 장군.
쨍쨍 내리째는 햇살이 신기한 건지...
아니면 밖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이 신기한 건지...
베란다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망부석처럼 자리를 잡은 퐁 장군
털썩 주저앉은 자세가 매력포인트입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강아지의 앉는 자세와는 사뭇 다르네요.
이제 바깥을 응시하는 것도 지겨운지 뭔가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는 퐁 장군.
하긴... 꽤 긴 시간 동안 베란다를 응시했습니다.
마사지 자세를 알고 뭔가 기대감에 들떠있는 퐁 장군.
쫑긋 솟은 귀와 단추 같은 두 눈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럼 준비하시고~
현란한 배 마사지에 너무 좋아하는 퐁 장군
환호하는 입에 그만 단추 같은 두 눈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좁쌀같이 튀어나온 양쪽 앞니가 포인트입니다.
이어지는 귀 마사지에 환희를 표하는 퐁 장군.
귀 마사지는 퐁 장군이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역시 견주도 그렇고 퐁 장군도 그렇고 마사지받는 게 유일한 낙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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