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엄 테리어의 성격 및 특징 단점을 알아봅시다.

짧은 다리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웰시코기` `닥스훈트`와 자웅을 겨루는 귀여운 짧은 다리의 소유자입니다.

실리엄 테리어의 성격 및 특징

영국의 웨일스 지방이 원산지인 실리엄 테리어는 테리어의 종이면서도 배가 땅에 닿을듯한 낮은 체구와 짧은 다리가 아주 인상적인 강아지입니다.

19세기 중부한에 `펨브록`의 `실리엄`이라는 저택에 살고 있는 사람이 물가에서 사냥할 수 있는 사냥개를 얻으려고 만들어낸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관으로만 봐도 알수 있듯이 여러 가지 테리어종을 교배하여 만들어졌으며 그중에서도 웰시코기의 특징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체구가 작다고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짖는 소리가 정말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사냥개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가정견으로 집을 지키는 강아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웰시코기` 반려견으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실리엄 테리어의 평균수명은 12~15년으로 다른 소형견들과 비슷한 평균수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부상이나 잔병치례가 많을 것 같지만 품종자체가 워낙 튼튼한 견종이라 잔병치례 없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호자의 사랑과 보호 그리고 적절한 건강검진이 함께 한다면 기대수명을 훨씬 더 많이 연장시킬수 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는 31cm가 넘지않으며 몸무게는 8~10kg으로 체구는 작지만 근육으로 똘똘 뭉친 단단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콧수염으로 길어져나오는 긴 장식털은 실리엄 테리어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보호자들도 이점을 잘 살려서 미용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중털을 가지고 있으며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한 가는 털로 되어있는 반면 겉털은 뻣뻣하고 구불거리는 곱슬거리를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흰색의 털 색을 많이 볼수 있으나 머리와 귀에는 레몬색과 황갈색의 반점무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리한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 반복적인 훈련인 배변 훈련과 앉아. 기다려등의 훈련은 금방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테리어 기질이 있기 때문에 다소 고집스러운 면을 보여서 처음 훈련하는 사람에게는 인내와 끈기의 시간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다행스럽게도 실리엄 테리어는 보호자를 잘 따르며 보호하기를 좋아하며 충성심이 아주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보호자가 함께 놀아주지 않아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고 때문에 보호자는 강아지가 누워서 편히 쉴 수 있는 푹신한 소파나 침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냥견 출신이다 보니 행동이 빠르고 민첩합니다. 거기에 테리어 특유의 모험심과 호기심이 많아서 어릴때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고뭉치로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호자는 처음에 훈련을 통해 강아지를 잘 교육 시켜야 후에 문제견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실리엄 테리어의 단점은?

테리어 본연의 기질

테리어 종이 다들 그렇듯이 독립적이며 고집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문제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처음 훈련을 시킬때는 반드시 전문적인 훈련 방법을 숙지한 후에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짖음 소리

실리엄 테리어는 작은 체구로 인해서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체격이지만 짖는 소리가 엄청 크기 때문에 조기에 충분한 사회화교육을 통해서 둔감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예민한 경계심으로 인해서 사방팔방 참견하며 짖는 강아지는 이웃에게 민폐가 될수 있습니다.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위~5위

 

독립심 및 독립성이 강한 강아지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