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퍽 테리어 성격 및 특징 단점을 알아봅시다.

영국에서 쥐잡이 사냥개로 개량한 품종으로 테리어 종류 중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퍽 테리어의 성격 및 특징

노퍽 테리어는 노리치 테리어의 아주 가까운 사촌 지간으로, 잉글랜드의 이스트 앵글리아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리치 테리어 성격 및 특징 단점을 알아봅시다.

노치리 테리어와 함께 두종 모두 들쥐 사냥을 위해서 사용되었으며 1880년대에 이르러서는 명문대로 유명한 케임브리지대에서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알려줍니다.

1914년에 미국에 소개되었으며 미국애견클럽에서는 1936년에 공식적으로 품종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노리치 테리어와 노퍽 테리어를 한데 묶어 같은 종으로 인식했으나 귀의 차이점을 인정해 늘어진 귀를 가지고 있는 노퍽 테리어를 별개의 종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노퍽 테리어의 평균 수명은 12~16년으로 매우 긴 편입니다. 소형견이 대형견들보다 평균수명이 긴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긴 평균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건강한 편이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건강식, 운동 등이 조합되면 기대수명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 22cm 몸무게 5kg의 소형견으로 짧은 목과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털 색은 붉은색과 보리색 또는 검은색과 황갈색, 회색등이 주를 이루며 이중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겉털은 외부의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튼튼하고 뻣뻣하면서도 곧게 솟아 있어 몸 가까이 누워 나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속털은 촘촘하고 부드러운 가는 털도 되어있습니다.

 

노퍽 테리어는 지능이 높기 때문에 훈련을 시킬 때 이해하는 과정이 매우 빠릅니다. 특히 한국의 아파트와 같은 실내환경에서 필수적은 배변훈련이나 앉아, 기다려와 같은 훈련은 며칠이면 금방 숙달할 수 있을 정도로 영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리어 본연의 기질을 잘 물려받아서 모험심과 탐험심이 강하며 매서와 활동적이라 묶어놓거나 개집에서 키우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워낙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체력이 좋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무척이나 잘 놀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호자가 놀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놀 것을 찾아 이리저리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산책시간은 소형견이긴 하지만 테리어의 특성 한 30분~1시간 정도 넉넉하게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여유가 된다면 2회 정도 나가주면 좋습니다.

 

다른 반려동물과 잘 지내기 때문에 고양이나 강아지등과 별 어려움 없이 잘 지냅니다. 하지만 반대로 햄스터나 새, 파충류등을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죽이려고 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계심이 있기 때문에 경비견으로 써도 무방하긴 하지만 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는 과도하게 짖거나 달려들려고 하는 성격 때문에 조기에 복종훈련과 사회화교육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노퍽 테리어의 단점은?

테리어 본연의 모습

테리어는 매사에 활동적이며 모험심이 강하고 놀기를 좋아합니다. 이런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만약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하지 못한다면 집안의 가구를 모조리 파괴하는 파괴신이 될지 모를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마당이 있는 주택에 산다면 마당에 땅을 열심히 팔 수도 있습니다.

 

고집스럽다.

지능이 높아서 훈련을 이해는 빠르지만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테리어 본연의 고집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호자는 훈련을 시킬 때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되면 일관된 자세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훈련에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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