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계절은 4월~5월 꽃가루 계절과 함께 비염환자들에게는 혹독한 시련의 계절입니다.
비염에 좋은 음식과 식품들로 미리미리 대비하도록 합시다.
비염에 좋은 음식과 식품들
감자
감자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들은 체내에서 흡수되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여러 자극적인 물질들에 대해서도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또한 이미 시작된 비염환자들의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주어 아주 좋음 식품입니다.
기름에 볶는것보다는 쪄서 먹는 게 효과적입니다.
호박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우리의 몸에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와 비타민C는 겨울철에 찾아오는 감기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어 찬바람이 불어볼 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이미 비염증상이 시작되었거나 비염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호박즙이나 호박죽을 먹으므로 증상을 완하 할 수 있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에는 비타민B와 필수아미노산, 아놀레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인 비염의 증상이 맑은 콧물과 자지러질듯이 심한 재채기인데, 검은콩에는 재채기와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어 비염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줍니다.
미나리
비타민C의 보물창고할수 있는 미나리는 체내에 들어가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염환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단독으로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기 때문에 삼겹살을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단 삽결살 잔뜩에 미나리 조금보다는 미나리의 비율을 많이 올리도록 합시다.
칼륨의 성분도 많아서 체내의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
몸을 따뜻하게 해준 차 종류를 많이 찾는 비염환자들에게는 녹차만 한 것이 없습니다.
녹차에는 카테킨 과 폴레퍼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을 몸 안으로 흡수되어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강력한 항알레르기 성분으로 알레르기를 억제하고 재채기를 유발하는 코 점막의 염증을 완화해주어 비염증상을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배
감기와 비염에 절대로 빠지지 않는 과일이 있다면 배 일 것입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기관지를 보호해주며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고 기타 여러 기관지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배는 과육으로 많이 먹지만 비염 이나 감기환자라면 찬 과육보다는 차나 즙으로 내어 따뜻하게 먹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대추
몸의 면역성을 올리는데는 사포닌 성분 만한 것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삼,홍상,도라지등이 거론 대지만 대추로 그에 못지않게 훌륭한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포닌은 코 안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자극이나 염증을 줄여주어 비염의 증상을 상당히 완하 시켜 줍니다.
특히나 대추의 단맛때문에 다른 사포닌 식품들보다 기호성이 좋아 차로 많이 우려내 먹습니다.
된장
된장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뛰어난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가, 해독작용으로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애주어 비염의 증상을 완하 시켜줍니다.
된장찌개로 먹어도 좋고, 고추에 같이 찍어먹으면 고추의 영양소와 함께 먹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지닙니다.
연근
연근에는 탄닌, 철분, 아미노산,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 몸에 아주 좋습니다.
신진대사를 늘어주고 혈액 순활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우리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어 비염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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