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다소 추워지는 10월의 중순입니다. 특히나 최근처럼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방심하면 감기나 몸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환절기 때 좋은 음식으로 미리미리 보양을 해놓읍시다.
[1] 환절기에 좋은 음식들
배
배에는 루테인올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기관지의 점막을 보호하고 기관지 내의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므로 기관지 및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과육으로 먹어도 좋지만 즙으로 드신다면 예방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 이나 가래, 목의 칼칼함과 열감이 있다면 해열작용과 통증 완화 효과도 있으니 부지런히 먹읍시다.
생강
감기기운이 있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대표적으로 먹은 차 중에 생강차가 대표적입니다.
(생으로 드시는 분은 없으시죠?)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사람의 체내로 들어가 면역성을 높여줍니다.
뛰어난 항균작용으로 인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제거해주며 특히 감기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
양파에는 퀘르세틴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어 사람의 신진대사를 늘려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해열작용과 면역성증진에 효과가 높아서 감기 예방에 탁월합니다.
감귤
감귤을 비롯해서 모든 귤의 종류들은 감기를 예방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나 오렌지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과일들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이 성분은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의 세포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 및 제거하며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전기장판위에서 귤까먹는게 최고의 예방.....)
꿀
꿀은 여러가지 미네랄 성분과 당분으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들에 대항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또한 꿀은 많은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어 기력이 떨어진 감기환자의 기력과 피로를 회복하는 천연의 자양강장제의 역활도 합니다.
(감기에 걸렸거나, 온다 싶으면 아빠숫갈로 한 숟갈 먹읍시다.)
파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파는 줄기보다는 뿌리가 좋은 효과를 지닙니다.
감기가 걸려 입맛이 없을때는 어묵탕에 파뿌리를 많이 넣고 한 그릇 하면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도라지
염증제거와 뛰어난 항염효과 그리고 기침 가래를 멈추는데 뛰어난 사포닌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사포닌.
홍상과 인삼이라는 상위 호환 식품이 있긴 하지만 많이 비싸므로....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도라지를 먹도록 합시다.
(배우자에게 홍삼, 인삼, 도라 지중 고르게 해서 사랑을 측정해봅시다.)
무
무에는 시니그린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의 염증 완화와 보호를 하는데 뛰어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증진에 좋아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아까 위에서 파뿌리 넣은 어묵탕에 무도 넣도록 합시다.)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는 비타민C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식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기 힘들 경 우 간편한 비타민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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