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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비 키우는 비용 한달에 얼마나 돈이 들어가는지 알아봅시다.

by 퐁장군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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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키우는데-비용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하는 일상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드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간식, 사료, 건강상태에 따라 강아지에게 들어가는 한달 비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대략 10만 원 정도 계산하시면 좋습니다.

강아지 키우는 비용과 들어가는 돈은 얼마일까?

얼마전 기사에서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수가 천만명이 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4 가구 중 1 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인생을 살아갈 만큼 사람에게서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소중한 생명이 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분양하는데 드는 비용과 한달에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 달에 정기적으로 드는 사료와 간식값은 감당할만한 수준이긴 하지만 강아지가 아프기라도 하는 날에는 몇십만 원은 우습게 지출되기 때문에 틈틈이 강아지 비용을 따로 모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가정하에 한달에 정기적으로 드는 비용은  구충약과 사료 및 간식 그리고 장난감, 옷등을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은 대략 10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한 달에 들어가는 돈은 얼마?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의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소모되는 고정적인 비용은 대략 10만 원이라는 응답자가 70% 정도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 밖에 급여하는 사료나 간식, 장난감, 외출등으로 인해서 더 많은 고정비용을 지출하는 가구도 있었는데 10만 원~30만 원 사이는 25% 정도였으며 30만 원~50만 원 사이는 3% 정도로 조사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조사결과에서 측정된 비용은 병원비, 미용비를 제외하였으며 사료는 1년평균치를 내어 포함시켰습니다.

한 달에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강아지 물품은?

먼저 강아지를 키울 때 목돈이 들어가는 시기가 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분양받을때 들어가는 분양비와 6차에 걸친 예방접종비 그리고 각종 강아지용품등을 계산하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건강하게 자란다는 가정하에는 사료와 간식 및 배변패드, 배변봉투, 양치도구등이 고정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료

사료의 경우에는 시중에 유통되는 종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보호자님이 잘 판단하시고 강아지에게 질 좋은 사료를 공급하면 좋습닌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개체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료의 종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샘플을 이용해서 기호성이 좋으며 영양이 충분하면서도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사료를 찾아서 선택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힘든 일이기 때문에 한 가지 사료에 정착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료를 바꾸는 `사료난민`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입니다.

 

사료의 경우 좋은 원료만을 따지면 가격이 3kg에 4~5만 원도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성비를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고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사료라도 강아지의 기호성이 떨어지면 `당근마켓`에 되팔아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샘플사료를 통해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에 소모되는 사료의 양은 강아지의 종류, 성별, 활동량, 체중에 따라 차이가 매우 심하게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소형견의 경우 3~5kg을 기준으로 하루에 70~90g의 사료를 급여한다고 가정하면 1kg의 사료는 2주 정도 급여할 수 있다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간식

간식은 강아지의 비만과 과체중을 부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간식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간식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때는 보상으로 줄 만한 간식으로 선택하시고 너무 자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에게 있어 큰 이벤트인 목욕, 미용 등이 끝났을 때 간식을 주면 좋고 긴 시간의 산책이나 외출을 했을 때 틈틈이 보상으로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최근에는 간식이면서도 강아지의 구강건강을 생각한 츄 종류의 간식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덴탈츄나 껌을 급여해도 좋습니다.

 

배변패드

강아지를 실내에서 키우다 보면 생각보다 배변패드의 소모량이 엄청난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는 가격에 따라서 흡수하는 양이 차이가 나는데 저렴한 배변패드일수록 흡수량이 떨어져서 여러 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흡수를 많이 하는 배변패드가 무조건 좋으냐? 또 그것은 아닙니다.

강아지가 소변을 보면 냄새도 많이 날뿐더러 개체에 따라서는 한번 소변을 본 배변패드에 다시 소변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강아지들도 있기 때문에 한번 소변을 본 배변패드는 바로바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평균 4~5장의 배변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호자님은 가성비를 잘 판단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당 80원~100원 정도 하는 제품들이 가성비가 가장 좋았습니다.

 

식기와 컨넬 및 장난감등

식기와 컨텔 및 장난감등은 초반에 구입할 때 비용은 많이 들지만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정적인 비용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식기는 가급적이면 도기제 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켄넬의 경우에는 가볍지만 단단하고 강아지의 체격보다 한 단계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의 경우에는 강아지가 얼마냐 가지고 노느냐에 따라 교체시기가 달라지긴 하는데, 보통 2달~3달 사이로 교체해 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의 침 때문에 상당히 더러워집니다.)

 

미용 비용

털이 짧은 경우에는 미용이 필요 없지만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푸들, 비숑, 포메라니안 등은 정기적으로 미용이 필요합니다.

털이 상당히 가늘기도 하고 잘 엉키기 때문에 미용을 하지 않으면 각종 피부병이나 트러블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3개월이나 4개월에 한 번 정도 미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kg 기준으로 몸통은 1cm로 밀고 얼굴을 동그랗게 모양을 내면 대략 5~6만 원 정도 가격이 측정되며 체중이 늘어날수록 가격도 같이 비례하여 늘어납니다.

또한 몸통도 가위로 더 예쁘게 모양을 내면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

미용은 강아지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1년에 2~4번 정도로 해주시면 관리하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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