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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몰티즈` `말티즈` 반려견으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by 퐁장군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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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티즈` 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국민 강아지.

작은 체구에 퐁신퐁신한 흰털을 가진 강아지.

언제나 인기순위에 TOP5에 들어가는 강아지.

네. `몰티즈`입니다. 한국에서는 `말티즈`라고 말이 부르기도 합니다.

 

몰티즈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역사의 시작이 명확하게 밝혀진 강아지입니다.

지중해의 몰타 섬이 바로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작고 귀여운 외모의 몰티즈는 해상무역의 발달로 이탈리아 반도 쪽으로 전해지게 되는데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몰티즈는 `로마 귀부인들의 강아지`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습니다.

 

몰티즈의 특이점은 현재 많이 반려견으로 선택되는 인기견종들과 달리 순수하게 반려견으로만 키워졌다는 점입니다.

보통 사냥개나 수렵, 그리고 가축몰이로 이용되었던 많은 반려견들과는 확연한 차이점이네요.

 

[2] `몰티즈`의 단점

몰티즈의 윤기나고 찰랑거리는 흰 털은 보는 사람에게 로 하여금 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낄 만큼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흰 털이니 만큼 청결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흰색 옷입으면 금방 더러워지잖아요?)

몰티즈는 눈물자국이나 입 주위가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보호자가 부지런히 닦아주어야 합니다.

갈색의 눈물자국은 미용목적으로도 보기 좋지않지만 세균의 번식으로 인해 피부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몰티즈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지만 크기에 비해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산책을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아마 산책하시고도 집에서 더 놀아줘야 할지 모릅니다.)

몰티즈는 사람을 잘 따르고 지능 또한 높아서 훈련을 잘 이해하고 수행합니다.

 

작은 체구를 가진 강아지인 만큼 관절 쪽의 질환에 취약점을 나타냅니다.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몰티즈` 등 작은 체구의 강아지들은 유전적으로 슬개골 탈구의 위험이 있으니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슬개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단 한번이라도 다리를 들거나 불편해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미 2기에서 3기로 진행 중이니 빠른 내원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퐁장군과 산책 시에 아마도 가장 많이 마주치는 강아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 퐁장군도 이쁘지만 흰털의 솜뭉치가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은 또 다른 반려견은 분양받고 싶어 하는 욕망을 키우기에 충분합니다.
(이성과 본능 사이..그 어디쯤에서 열심히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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