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퐁장군의 모든것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43위~44위 (총7팀)

by 퐁장군 2023. 2. 25.
반응형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43위~44위에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 `블랙앤탄 쿤하운드`, `아메리칸 워터 스파니엘`, `살루키`, `피니쉬 스피츠`, `포인터`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43위~44위 (총 7팀)

이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개의 지능 순위는 훈련을 측정하는 훈련사가 새로운 명령을 해당 견종에게 지시했을때 몇회만에 해당 명령을 수행하는가에 따라서 순위를 매기는 방법입니다.

이는 견종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라서 유리하거나 불리함이 있기 때문에 이 훈련을 통한 지능 순위가 반드시 해당 개의 지능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독립심이 강하거나 충성심이 매우 높으면 이러한 훈련에는 다소 불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다루게 될 43위~44위의 순위에는 공동 순위가 많아서 내용이 꽤나 많습니다.

[공동 43위] 살루키

살루키

살루키의 원산지는 이집트이며, 사냥감 중에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가젤`을 추적하거나 사냥하기 위해 품종 개량되어서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살루키는 여러 가지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페르시아 그레이하운드, 아라비안 하운드, 가젤 하운드등의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살루키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으며 기원전 7000년 전부터 존재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가의 개라고도 불렸으며 충성스러운 살루키들은 파라오의 무덤에 함께 묻히기도 하였습니다.

살루키의 이름은 아라비아의 옛 도시 `살루크`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슬람 문화에서는 개는 불경한 동물로 인식하여 접촉도 하지 않았지만 살루키만큼은 왕가의 개로 성스럽게 여겨 경비견 또는 가정견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57~70cm 몸무게 15~25kg으로 대형견에 속하며 체격은 크지만 상대적으로 몸무게가 적게 나가 상당히 날씬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매우 짧고 피부에 달라붙어있기 때문에 가죽이 느껴질정도로 짧으며 상당히 윤기가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레이하운드와 마찬가지로 주둥이가 길어서 시야가 좁은 것이 특징이며 빨리 달리기에 최적화된 체형으로 상당히 빠른 시간에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살루키는 대체로 냉정하고 내성적이며 모든 일에 소극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감수성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여겨지며 보호자에게 애정이 깊고 충실함을 보여줍니다.

모든 일에는 소극적으로 대하지만 보호자나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들어내며 때로는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항상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며 보호자의 옆에서 함께 놀거나 자는 것을 즐깁니다. 낙천적인 성격의 살루키는 어린아이들과도 잘 놀아주기 때문에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어도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운동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실내에서만 키우기는 적합하지 않고 힘껏 달릴 수 있는 넓은 공간이나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워야 합니다.

산책을 나갈 때도 가벼운 산책보다는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달리기가 적합하며 이로 인해서 보호자도 함께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능이 높은 편이지만 독립심 또한 강한 편이라서 처음에 훈련을 할 때는 어느 정도의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보호자가 들어줘야 자신도 보호자가 원하는것을 들어주는 영리함도 보여줍니다.

[공동 43위] 피니시 스피츠

피니시-스피츠

피니시 스피츠는 핀란드가 원산지인 강아지로 약 3,000년 전 러시아에서 이주한 이주민들과 함께 유입된 스피츠계열의 강아지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개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고난 사냥견인 이 강아지는 크기가 작은 설치류부터 엘크와 같은 대형 사냥감까지 추적 및 사냥하면 만능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나무 위로 도망가는 뇌조류의 사냥에 주료 사용되었으며 사냥감을 발견하면 즉각 달려가지 않고 `요들링`이라고 하는 짧고 독특한 소리로 짖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미난 것은 이 `요들링`이라는 것이 1분에 최대 160회나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짖는다는 것입니다.

 

수컷기준 체고 44~51cm 뭄무게 11~14kg의 중 대형견에 속하며 사각을 이루는 균형 잡힌 체격과 단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핀란드의 거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중모로 되어 있으며 속털은 짧고 부드럽지만 겉털은 거친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색은 붉은빛의 금색이나 흰색 얼룩무늬가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평균수명은 12~14년으로 다른 대형견보다는 다소 수명이 긴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16년 이상 장수하는 피니시 스피츠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고난 사냥꾼이지만 그만큼 보호자에게는 충성심이 강하고 가족구성원을 지키려는 의지가 강해 경비견으로도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사냥감을 추적하는 사냥견답게 인내심이 가득해서 어린아이의 장난도 잘 받아줄 뿐더러 자신도 장난으로 어린아이와 잘 놀아기주기 때문에 가정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매우 훌륭한 가정견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고 놀기 때문에 합사에도 큰 문제가 없으며 한 공간에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있어도 크게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사냥견의 출생답게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으로 할 경우에는 1~2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뛰는 것을 좋아하는 이 강아지를 위해서는 가벼운 산책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물어오기나 공놀이와 같은 놀이로 뛰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나 하루에 정기적인 산책만 가능하다면 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키워봄직한 강아지입니다.

[공동 43위] 저먼 와이어 헤어드 포인터

포인터

원산지는 에스파냐에서 꿩 사냥을 하던 사냥개였지만 영국과 독일에서 각각 개량되어서 현재에는 잉글리시 포인터와 저먼 포인터로 구별되어 부르게 되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 50~65cm 몸무게 20~30kg의 대형견으로 현재의 포인터라고 하면 대부분 잉글리시 포인터를 가리키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잉글리스 하운드는 영국에서 폭스 하운드와 교배해서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으며 흰색 바탕에 갈색, 검은색등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포인터의 평균 수명은 12~14년 기준으로 대형견치고는 수명이 긴편에 속합니다. 특별히 아픈 곳도 잘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사랑과 보호만 있다면 충분히 장수할 수 있는 강아지입니다.

털은 매우 짧은 편이며 윤기가 흐르는 털을 가지고 있으며 체격은 정사각형일 이 룰정도로 매우 균형감이 넘치는 몸매를 하고 있습니다.

시각보다는 후각이 뛰어난 사냥견이며 사냥감을 발견하게 되면 앞발을 쳐올리고 주시하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가리켜서 `포인트`라고 말하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포인터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지능이 매우 높고 영리하기 때문에 어려운 훈련을 잘 받아들이고 이해해서 훈련 성과가 매우 좋은 견종 중의 하나입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보호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사냥감을 발견하더라도 튀어 나가는 일이 없을 정도의 침착성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날쌘 사냥감을 쫓기 위한 지구력이나 속력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잉글리시 세터와 더불어서 사냥견으로는 최고의 품 좀이라고 평가받습니다.

 

포인터는 천성이 사냥견이라고 불릴 만큼 활동성이 좋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기 때문에 아파트의 실내생활보다는 야외생활이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좋은 가정견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많은 활동량을 보장해 주어야 하며 장시간의 운동과 놀이 들으러 에너지를 소모시켜줘야 합니다.

포인터의 체력은 정말 엄청나기 때문에 쉽게 방전되지 않으며 운동량이 보장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집안의 물건들을 파괴하는 진정한 파괴신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공동 44위]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카발리에-킹-찰스-스파니엘

르네상스시대의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토이 스파니엘의 조상이라고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 도 현재는 토이 스파니엘은 사라져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원래 목적은 재미있게도 사냥이나 목양견, 경비견의 역활이 아닌 중세시대 외풍이 심했던 성과 추운 마차를 탈 때 무릎을 따뜻하기 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실제로 영국 여왕을 위해 처방된 고대 영어 처방전에 의하면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서 `카발리에`를 무릎위에 올리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종으로는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이 있습니다.

 

평균수명은 12~15년으로 보편적인 수명을 가졌으며 심장질환과 안구질환 및 중이염질환등이 자주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반려동물의 복지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료를 통해 기대수명이 훨씬 늘어난 상태입니다.

 

수컷기준 체고 30~33cm 몸무게 5~8kg 중소형견이며 탄탄만 근육질에 균형잡힌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상당히 크고 동그랗고 짙은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머리보다 더 큰 귀는 아래로 축 져쳐 있으며 거기에 더해 긴 장식털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큰 귀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비록 사냥견으로 전문적으로 쓰이지는 않았지만 사냥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에 산책 중에 다른 곳에 흥미가 생기면 불러도 오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반드시 리드줄은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지능이 높기 때문에 어려운 훈련도 잘 이수하며 처음에는 다소 힘들지만 지속적인 반복훈련을 통하면 누구라고 금방 훈련에 적응시킬 수 있을 만큼 순종적입니다.

천성이 착하고 순종적이며 다정해서 보호자와 친근하게 잘 놀아주고 특히나 어린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때문에 집안에 어린아이가 있다면 최고의 가정견이 될 수 있습니다.

공격성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도 잘지내며 보호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만큼 걱정이 없는 강아지기도 합니다.

[공동 44위] 저먼 와이어 헤어드 포인터

저먼-와이어-헤어드-포인터

19세기 독일 사냥꾼들이 다양한 지형 즉 수풀, 산, 초원, 물가, 강가등의 다양한 지형에서 자유자재로 활약할 수 있는 사냥개를 목적으로 품종개량한 강아지입니다.

포인터의 뛰어난 후각능력과 거친 털 때문에 들판에서도 사냥감을 찾아내는데 무리가 없고 차가운 강이나 물가에서 사냥감을 물어오는 일도 잘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1959년 미국켄넬클럽에 의해 공식 견종으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도그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는 이 강아지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서 해마다 우수한 여섯 마리의 강아지를 등록시켜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저먼 와이어헤어드의 평균 수명은 12년~14년으로 평균정도의 수명을 보여주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이긴 하지만 안구, 관절, 심장 질환등에서 다른 견종보다 잘 발병하는 유전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정기적인 건강검진에서 미리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16~17년까지도 장수할 수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61~66cm 몸무게 23~32kg의 대형견이며 정 사각형을 이루는 균형 잡힌 체격과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합니다.

이 강아지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포인터와 달리 무척이나 억새로 거친 털이 특징으로 어떠한 기후에서도 잘 적응하게 끔 발달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포인터 계열답게 무척이나 활발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보호자는 이 넘치는 에너지를 적절하게 잘 소화시켜주어야 하며 하루에 1시간 이상의 산책이나 넓은 공터에서 전력으로 질주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지능이 높기 때문에 보호자의 명령을 잘 따르고 이해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푸는 것을 좋아합니다.

체격은 크지만 애교와 장난기가 많아서 어린아이와 잘 놀아주고 보호자의 특별한 주의 없이도 무난하게 풀어놓을 수 있습니다.

 

털은 이중모이지만 거의 손질이 필요 없을 만큼 수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털갈이 시즌을 제외하고는 거의 빠지지 않을 만큼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털에 민감한 보호자에게는 안성맞춤인 강아지입니다.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보다는 전력으로 질주하거나 격렬하게 놀아주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못할 시에는 집안의 가구를 파괴하거나 땅을 마구 팔 수 있습니다.

[공동 44위] 블랙앤탄 쿤하운드

블랙앤탄-쿤하운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온몸이 검은 털로 둘러싸인 이 강아지는 미국이 원산지로 미국 남부에서 개량되었습니다.

조상은 아마도 아마리칸 폭스하운드와 식민지시대의 버지니아 폭스하운드로 유추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털의 바탕의 갈색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인 이 강아지는 너구리 사냥꾼으로 전문적으로 사용되어 온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격이 크기 때문에 비단 대형너구리뿐만 아니라 곰, 사슴, 퓨마와 같은 대형동물들을 사냥하는데도 사용되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쿤하운드는 사냥감을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울부짖는 방식으로 사냥꾼에게 신호를 보내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평균수명은 10~12년으로 다른 대형견들보다 1~2년 정도 짧은 편이며 큰 귀가 항상 쳐져있기 때문에 중이에 관련된 질환에 조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인해 조기에 질환을 치료하면 15년까지 충분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 66cm 몸무게 27~34kg의 대형견으로 매끈하면서도 짧은 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털 속은 단단한 근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강이지는 너구리 사냥을 위해서 비글등을 교배하여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으며 비글의 피가 섞여있기 때문에 성격은.......... 파괴신의 모습을 종종 보여줍니다.

 

검은색의 거대한 이 강아지는 지능이 높아서 모든 훈련의 이수율이 높고 보호자의 말을 금방 알아듣고 또 잘 듣습니다.

같은 말은 두세 번 반복하지 않아도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훈련할 때 매우 용이하다고 합니다.

보통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는 충직하게 수행하는 편이며 외도치 않게 너무 열정적이라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소 독립심이 강해서 처음에 훈련할 때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할지도 모르며 조기에 사회화교육과 복종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약간의 고집불통의 문제견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활동성이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에 가벼운 산책으로는 2시간 정도, 공터에서 공놀이나 물어오기와 같은 놀이를 할 때는 1시간 정도의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운동량이 채워지지 않으면 몸속에 흐르는 비글의 피로 인해 실내의 가구를 파괴하거나 물건을 재배치? 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후각이 매우 발단한 후각형 하운드이기 때문에 마당에 풀어놓았을 경우 먼 곳에서 풍겨오는 흥미로운 냄새를 따라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으니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굳이 사냥을 나가지 않더라도 마당이나 산책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분실하거나 다른 반려동물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공동 44위] 아메리칸 워터 스파니엘

아메리칸-워터-스파니엘

아메리칸 워터 스파니엘은 미국이 원산지인 강아지로 `아이리시 워터 스파니엘` 과 `잉글리스 워터 스파니엘` 그리고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를 혼합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풀사이에 숨어있는 새를 날아오르게 하거나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조렵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800년에대 후반의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가정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물속 땅 위를 가리지 않고 작은 동물을 쫓는 사냥개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정견으로나 조렵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강아지이긴 하지만 의외로 실제로 만나기는 굉장히 어렵기도 한 강아지인데 1990년을 기준으로 미국 반려견협회에 등록된 아메리칸 워터 스파니엘의 개체수는 고작 300마리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워터 스파니엘의 평균수명은 대략 10년~13년 사이로 대부분의 중형견들과 비슷한 평균 수명을 보여줍니다.

수컷기준 체고 45cm 몸무게 13~20kg의 중 대형견의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으로 잘 다져진 몸매에 다부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유의 곱슬거리는 물결 모양으로 된 적갈색이나 다크 초콜릿과 같은 색상을 띠고 있으며 몇몇의 개체는 흰색 무늬를 가지고 있는 개체도 있습니다.

스파니엘 계열받게 축 처진 귀에 곱실거리는 장식털이 매력포인트이며 꼬리는 중간 길이의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후각이 매우 발달한 후각형 조렵견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냥감의 냄새나 독특한 냄새를 맡고 추적하고나 이동하는것을 종하합니다.

지능이 높아서 훈련이수율이 뛰어나고 성격도 순종적이며 선척적으로 착해 길들이기 쉽습니다.

공격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사회화 교육만 잘 되어 있다면 다른 동물들과도 별 무리 없이 잘 지낼 수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와도 잘 놀아주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적합합니다.

 

태생이 조렵견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활동성이 매우 좋습니다. 하루에 기본 20~40분 정도의 격렬한 활동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한국의 특성상 가벼운 산책의 경우에는 최소 1시간~1시간 30분 정도를 해줘야 합니다.

후각형 조렵견이기 때문에 작은 설치류나 고양이 그리고 특정한 냄새를 맡고 돌발적으로 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항상 목줄을 해야 합니다.

 

스파니엘 계열이긴 하지만 리트리버의 피도 섞여있어서 물놀이를 매우 좋아하며 아주 멋진 수영실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정견으로 키울 때는 넓은 마당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어야 하며 아파트와 같은 공용주택의 경우에는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넓은 공터로 자주 나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41위~42위 (총 4팀)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41위~42위에는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아이리시 울프 하운드, 쿠바즈, 오스트랄리안 셰퍼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개의 지능 순위는 훈련을

leehope1104.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