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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21위~23위 (공동수상자 1팀)

by 퐁장군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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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강아지들의 지능을 테스트하는 방법이 새로운 명령어를 몇 회 만에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평가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똑똑한 강아지들의 지능 순위 1~10위까지는 강아지들은 새로운 명령어를 5회 이하 반복 시에 명령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고 합니다.
(속 썩이는 자녀들보다 낫네요...?)
11위부터 26위까지는 새로운 명령어를 5회~15회 반복했을 때 명령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21위~23위까지의 강아지들을 준비했습니다.
공동 수상자는 1팀이 있어서 포스팅이 범위를 좁혔습니다.

[21위] 와이마라너

1800년대 독일 `바이마르` 지방의 대공 `칼 `아우구스트`가 독일과 프랑스의 뛰어난 사냥개를 `블러드 하운드`와 교배시켜 탄생한 강아지입니다.
초창기에는 곰이나 늑대 같은 사납고 체격이 큰 사냥감을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추후에는 새를 물어오기 위한 용도로 개량되었습니다.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에서 생활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는 63~68cm 몸무게는 23~32kg으로 단단하고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마치 벌거벗은 것처럼 매우 짧고 윤기 나는 털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회색빛을 많이 띄고 있습니다.
지능이 좋아 훈련성과가 매우 훌륭한 `와이마라너`는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사냥개 출신이지만 쉽게 흥분하지 않습니다.
훈련을 잘 받아들이는 만큼 좋지 않은 습관도 빠르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서 조기에 보호자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태생이 사냥개인 만큼 활동량도 엄청나서 많은 운동과 놀이로 에너지를 소모시켜줘야 합니다.
참고로 물고 뜯고 씹는것은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그것이.. 무엇이 될지는.........)
헬스를 열심히 한 후 펌핑된 몸에 오일을 바른 것처럼 반들반들한 근육질 모습을 한 `와이마라너`가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2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22위] 벨지안 말리노이즈

`벨기에` 에는 목양견과 관련된 품종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수요가 줄어들자 크게 4가지의 강아지들로만 개량하면서 현재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목양견으로 남아있습니다.
크게는 벨지안 셰퍼드라는 종으로 보지만 조금만 더 세분화 하면 `벨지안 터뷰렌`, `벨지안 라케노이즈`, `벨지안 그로넨달`, `벨지안 말리노이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터뷰렌 과 그로넨달은 이전 순위에 나왔었죠?)
이력은 `벨지안 터뷰렌`과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목양견으로만 쓰이다가 세계 1,2차 대전 때 다재다능한 능력이 부각되면서 군견, 경찰견, 수색견, 구출견등 많은 사회분야에서 쓰이게 되었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 61~66cm , 몸무게 27~36kg으로 균형 잡힌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응력이 몹시 뛰어나서 기후가 좋지 못한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우 지적이며 헌신적인 성격탓에 보호자와 매일 교류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교감을 해야 합니다.
목양견 출신답게 활동량도 많지만 무엇보다 움직이는 물체나 동물에는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 때문에 `어린이` 나 `차량` 또는 다른 반려동물에게 달려드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복종훈련이나 사회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강아지입니다.
`스키퍼키`와 함께 흑임자 빙수를 먹다가 나온 것 같은 새까만 주둥이가 매력적인 `벨지안 말리노이즈`가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공동 22위를 차지했습니다.

[공동 22위] 버니즈 마운틴 독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낙농업자들에 의해 개량된 마스티프의 후손 강아지 `버니즈 마운틴 독`입니다.
원래의 개량 목적은 농장지대에서 소떼를 이끌고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막상 개량하고 나니 덩치가 크고 힘이 좋아서 우유와 치즈를 나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애니메이션이 생각나시죠?)
이런 특이한 이력 덕분에 `버니즈 마운틴 독`은 `치즈견`이라는 아주 독특한 별명을 가지고 되었다고 합니다.
수컷 기준 체고 64~70cm 몸무게 36~52kg으로 큰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야 수레를 끌겠지......)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서 털 빠짐이 매우 심하며 1년에 두 번의 털 갈리를 한다고 하니,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키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순한 성격의 `버니즈 미운틴 독`은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도로 유명한데, 특히 자신의 특기를 살려 수레에 아이들을 태워 놀아준다고 합니다.
말과 나귀가 끌면 더 효율적일 것 같은 수레를 대신 끌고 있는 것이 매력적인 `버니즈 마운틴 독`이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공동 22위를 차지했습니다.

[23위] 포메라니안

북방의 스피츠 계열 중에 가장 작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 `포메라니안`입니다.
폴란드와 독일의 일부인 발트해 남쪽 연안의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반려견으로 키운 것으로도 유명한데 대표적인 인물들로는 `빅토리아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있습니다.
작은 체구와 그와 대비대는 풍성한 털이 매력적인 이 강아지는 수컷 기준 체고 15~18cm, 몸무게 1.4~3.2kg의 아주 작은 체구의 초소형견에 속합니다.
한국에서는 유독 `포메라니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털과 또 그것을 돋보이게 만드는 `사자 컷`이 유명해서가 아닐까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발음이 어려운 관계로 `포메`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메라니안`은 활동적이긴 하나 다행스럽게도 에너지는 빨리 소모하는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적은 산책과 운동량으로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애교는 거의 없는 편인데, 주인과의 교감능력이 소형견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포메는 참지 안 귀!!!!`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거짓말이 아닙니다.
`포메라니안`은 다소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짖음이 심하고 낯가림이 심해 성장기 때의 사회화 교육이 매우 중요한 강아지로 뽑힙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값을 하듯이 까칠한 성격이 매력적인 `포메라니안`이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23위를 차지했습니다.

 

 

똑똑한 강아지 지능 순위 17위~20위

안녕하세요.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강아지들의 지능을 테스트하는 방법이 새로운 명령어를 몇 회 만에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평가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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