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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강아지 우울증` 증상 과 대처방법은?

by 퐁장군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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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이라고 일컬어지며 심할 경우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는 아주 무서운 질병 `우울증`

각박한 세상속에 살면서 현대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병이지만 홀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있는 강아지들에게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강아지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 요소는?

  • 만성 통증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외상 상해나 부상을 겪은 경우.
  • 수술이나 부상 후 장기간 입원한 경우
  •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불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새로운 자극이 부족한 경우
  • 주변 환경의 잦은 변화를 겪는 경우.

[2] 강아지 우울증의 증상은?

1. 식욕의 저하 또는 집착 증상

강아지들은 우울증을 겪게 되면 식욕이 없어지게 됩니다.

평소에 잘 먹는 사료는 물론이고 좋아하던 간식마저 흥미를 나타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식탐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니 세세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2. 특정부위를 반복적으로 핥는 행위

흔히 동물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반복적인 행동을 하곤 합니다.

펫숍에서 오래 방치된 강아지들을 보면 계속해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나 자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피부질환이 없는 대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핥는다면 씹는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잦은 배변 실수

배변훈련이 완벽하게 끝난 강아지들도 종종 배변 실수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빈도가 너무 잦아진다면 우울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식분증까지 생깁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배변 실수를 할때 혼내기보다는 배변훈련을 통해 칭찬을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잦은 배변실수를 한다면 좋아하는 간식 등으로 유도한 뒤 폭풍 친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산책 및 놀이에 대한 시큰둥한 반응

강아지들에게 산책과 놀이는 정말 신나는 일일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런 산책 과 놀이에 강아지들의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거부한다면 세세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산책코스나 새로운 장난감 및 놀이 등으로 강아지의 호기심을 자극한 뒤에도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만사 귀찮음.

4번과 이어지는 항목인데,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진다던지 아픈 곳이 없는데도 마치 세상 다 살은 뒷방 늙은이처럼 누워있기만 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견주와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피하는 경우에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강아지 우울증의 예방방법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행복한 견주와의 생활을 한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정기적인 산책.
  • 진심을 다한 놀이.
  • 정기적으로 바꿔주는 새로운 장난감.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강아지와의 교감 활동.

오롯이 주인만을 바라보는 강아지가 뭘 원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우울증`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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