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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강아지 교육 훈련 및 서열 정리 4부

by 퐁장군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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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 교육

강아지의 공격성은 대체로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에서 비롯된 잘못된 싸인으로 인한 강아지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는 상황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강아지의 공격이 일어난 시점에서 상황을 바로잡기보다는 왜 공격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원인을 제거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강아지에게서 빼앗긴 주도권 되찾아오는 방법 3

숨을 공간을 주지 말자

강아지와 주도권을 두고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과정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할것이 강아지가 숨을 공간을 사전에 미리 다 차단하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쉽게 강아지가 숨을 수 있는 곳은 켄넬(이동장), 하우스, 가구나 침대 밑, 의자나 소파 밑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체구가 작으면 작을수록 기상천외한 곳으로 숨는 경우가 많으니 꼼꼼하게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와 강아지 간에 주도권을 두고 다툼이 일어나게 되면 처음에 공격성을 띈 강아지들도 자신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좁은 공간으로 숨는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자신의 은신처로 숨는 행동은 지금 닥친 상황을 모면하고 이곳에서 다음 행동을 위한 준비기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보호자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패배를 인정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신의 숨을 은신처가 있으면 강아지는 잠시 물러서는 것처럼 보일뿐 주도권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보호자와의 주도권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강아지가 숨을 공간을 모두 차단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강아지의 멘털을 쥐고 흔드는 것이죠)

보호자의 무릎 위에 앉거나 지나치게 몸을 붙이고 앉는 행위 차단

일상생활에서 강아지에 가 가장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행동 중의 하나가 바로 보호자의 무릎 위를 쉽게 내주거나 무릎 위로 오라고 애걸복걸하는 행위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의 무릎 위에 걸터앉는 행동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에 설명했던 침대류나 쇼파등 자신이 편하게 머무는곳에 대한 소유욕과 점유욕이 올라가는 행위로 이미 보호자의 무릎의 자신이 소유하거나 점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생각을 깊게 하고 있는 강아지가 보호자의 무릎위에 앉아있을 때 손으로 강아지를 미는 행위를 한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손 물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집안에서 가장 서열이 높은 우두머리인 자신이 쉬고 있는 공간에 허락도 없이 침범하는 침입자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강아지를 보호자의 무릎 위로 올리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되며 이와 비슷하게 보호자의 몸에 최대한 밀착해서 몸을 붙이고 앉는 행동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몸을 보호자의 몸에 최대한 붙이고 앉는 행동 또한 내가 보호자를 소유 및 점유하고 있다는 것을 들어내는 행위이므로 이런 행동을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강아지로 하여금 자신이 보호자보다 서열에서 더 우위에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무릎 위에 올라오려고 하거나 몸을 붙이고 앉으려고 할 때 즉각적으로 도구를 사용해 밀어내도 되고 아니면 3초 정도 시간을 주었다고 도구로 강하게 밀어내도 좋습니다.

절대 손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만약 한 번에 밀어내는 것이 실패했다면 연속적으로 행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고 다시 한번 도구를 사용해 강하게 밀어내 주도록 합시다.

(도구는 집안에 구석구석에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해두는것이 좋습니다.)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강아지 교육 훈련 및 서열 정리 5부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강아지 교육 훈련 및 서열 정리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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