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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모든것86

`먼치킨` 반려묘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1] `먼치킨` 은? `먼치킨`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역사가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먼치킨`(Munchkin)은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난쟁이인 `먼치킨`에서 유래된 말로 `난쟁이` 혹은 `작은 키`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하네요. `먼치킨`의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아서 영국이나 러시아에서 발견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현재 우리가 보편적으로 볼수있는 `먼치킨` 고양이들은 1983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태어난 고양이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태어난 고양이새끼들 중에서 유독 다리가 짧은 고양이가 있었는데, 이 개체를 품종 개량하는 과정에서 `먼치킨` 고양이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 같은 매우 짧은 역사 때문에 아직까지 대다수의 고양이협회에서 정식 모종으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고 하.. 2022. 9. 24.
`러시안 블루` 반려묘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1] `러시안 블루` 는? `러시안 블루`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러시아 북쪽의 `아크엔젤 제도`에서 유래한 고양이가 영국으로 전해진 후에 교배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고양이입니다. 원산지는 `러시아`이지만 품종개량은 `영국`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듯 합니다. `러시안 블루`는 1860년대에 항해사들에 의해서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전해지게 되는데 러시아 황실과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기르던 고양이의 후손일 수도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된 것은 1875년에 `아크엔젤 고양이`로 소개되었지만 이후의 교배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인 `러시안 블루`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러시안 블루`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은 1960대부터라고 합니다. 뼈대가 가늘고 몸통이 길어.. 2022. 9. 21.
`랙돌` 반려묘로 선택시 알아야 할 점 [1] `랙돌` 은?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육종가인 `앤 베이커`가 조세핀이라는 긴 털을 가진 고양이의 새끼들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랙돌`의 뜻은 `봉제인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랙돌을 사람이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져서 사람에게 몸을 완전히 맡기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라고 하네요. 길고 단단한 몸통에 짧은 다리를 가진 `랙돌`은 중대형 고양이에 속합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흔히보는 고양이보다는 커요~) 일반적으로 털색은 흰색이나 크림색에 가까운 옅은 색을 많이 띠며 귀, 코, 꼬리, 발은 밝은 갈색이나 초콜릿색 또는 붉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은 매우 부드러워서 마치 토끼를 만지는듯한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며 만지는 사람으로 하여금 헤.. 2022. 9. 20.
`포도` 고양이가 먹어도 될까? 달콤하고 새콤해서 보호자님들이 많이 드시는 포도. 다른 과일과 달리 낱알로 되어있다 보니, 방심하다가는 툭... 하고 땅에 떨어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사랑스러운 고양이에게 `포도`를 급여해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도` 먹어도 될까? 아니요. 절대로 안됩니다. 현재까지도 포도 속의 어떤 특정 물질이 고양이에게 독성 작용을 하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추측으로는 다량의 비타민 D3와 살충제 및 환경오염물 등의 중독물질로 인해 고양이에게 이상 증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는 고양이에게 중독증상을 일으켜 신장세포를 파괴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포도`가 위험한 이유는? 포도는 강아지에게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듯이 고..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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