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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 후 아직 마취가 덜 풀려서 눈이 풀려있는 퐁 장군
오늘은 중성화 수술이라는 큰 수술을 받고 귀가하는 길입니다.
고환 중의 하나가 잠복고환이라 생각보다 수술시간이 길었고 절개도 많이 했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몸이 아프면 숨는다죠?
퐁 장군도 마취가 풀리고 수술부위가 아픈지 어두운 곳을 찾아 숨어있습니다.
사전에 공부를 통해 미리 퐁 장군이 숨을 공간을 만들어 두었답니다.
수술 후 하루가 지나고 나니 더 이상은 구석에 숨지 않는 퐁 장군.
하지만 아직까지 몸이 불편하고 통증이 있는지 식사를 거의 하지 않고 있네요.
저 플라스틱 깔때기가 너무 불편해 보입니다.
어느 정도 컨디션이 돌아오자 폴리파크로 달려가서 좀 더 쿠션감이 있는 보호대로 바꾸어주었습니다.
퐁 장군도 쿠션감으로 인해서 다소 편해진 모습입니다.
얼굴도 어느 정도 좋아진 것 같군요~
폭신한 쿠션감으로 인해 한결 자세가 편해진 퐁 장군.
플라스틱 보도대 보다 훨씬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입니다.
마취가 풀리고 나서 배변 실수가 잦긴 하지만 건강하게만 회복된다면 그 정도야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어서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쿠션 보호대에 100% 적응한 퐁 장군
여러 가지 효율적인 자세로 취침자세도 잘 만듭니다.
다행히도 회복이 빠르고 수술 경과도 좋아서 곧 건강한 모습의 퐁 장군을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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