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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63위~65위 (총 4팀)

by 퐁장군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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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순위 63위~66위에는 총 4팀의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 그레이트 피레니즈, 스코티시 테리어, 세인트 버나드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62위 (총 4팀)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개의 지능 순위는 훈련을 측정하는 훈련사가 새로운 명령을 해당 견종에게 지시했을때 몇회만에 해당 명령을 수행하는가에 따라서 순위를 매기는 방법입니다.

이는 견종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라서 유리하거나 불리함이 있기 때문에 이 훈련을 통한 지능 순위가 반드시 해당 개의 지능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독립심이 강하거나 충성심이 매우 높으면 이러한 훈련에는 다소 불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다루게 될 63위~65위의 순위에는 총 4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3위] 올드 잉글리시 쉽독

올드-잉글리쉬-쉽독

영국을 대표하는 목양견 중의 하나이며, 1800년대 초 털이 긴 테러어종을 중심으로 `비어디드 콜리` `오브차카`등의 다양한 견종들을 교배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되었으며 비교적 다른 영국산 견종들에 비하여 역사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유머러스하고 개성 넘치는 외모 덕분에 디즈니 영화 `쉐기 독`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양이나 소들을 시장까지 적게는 수 마일을 옮겨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먼 거리를 감당하기 위한 독특한 걸음걸이가 특징이 되었으며 혹독한 날씨를 잘 이겨내도록 자랄 두꺼우면서도 긴 털은 매년 봄에 양털을 깍듯이 깎아주기만 하면 될 정도로 관리가 상당히 편합니다.

 

올드 잉글리쉬 쉽독의 평균수명은 10년~13년으로 다른 대형견들과 비슷한 평균수명을 보여줍니다. 대부분 건강한 편이지만 고관절 이형성증, 안구질환, 갑상선염, 심장이상 등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이것은 밖에서 계속해서 생활하는 잉글리쉬 쉽독의 경우이며 가정 내에서 키우는 가정견의 경우에는 적절한 건강검진과 쾌적 환 환경, 건강식이 동반된다면 기대수명을 훨씬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53~60cm 몸무게 27~45kg으로 개체마다 체격의 차이가 큰 편이며 이는 여러 가지 강아지들이 교배할 때 체구가 큰 강아지들이 다소 섞이는 바람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털로 되어 있으며 촘촘하고 가는 속털과 두껍우면서도 거칠 긴털이 온몸을 뒤덮고 있으며 얼굴 역시 긴 털이 나있기 때문에 코끝과 입을 벌렸을 때의 혀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올드 잉글리시 쉽독은 지능이 높고 매우 영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훈련을 잘 받아들이며 특히나 양 떼들이나 소 때들을 모는 일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가정견으로 키울 때도 배변훈련은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길들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영리하기도 하고 독립적이니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 훈련을 가리킬 때 협상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되며 보호자는 일관성 있는 단호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해야 합니다.

 

체격이 크고 친근한 성격이라서 어린아이 들고 잘 놀아주며 어린아이들의 짓궂은 장난도 잘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격이 워낙에 유머러스하기 때문에 보호자에게 짓궂을 장난을 치기도 하며 당황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올드 잉글리시 쉽독은 태생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목양견이었기 때문에 두꺼운 네발로 마치 곰같이 걷는 특이한 포즈가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민첩하면서도 기민한 행동을 보여주고 워낙에 성격이 활발하기 때문에 한번 흥분해서 장난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장난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끝없는 도전 정신을 좋아하며 장애물과 난관을 극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때문에 이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거나 만족감을 주지 못하면 집안의 가구를 모두 물어뜯는 버릇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4위] 그레이트 피네리즈

그레이트-피네리즈

프랑스가 원산지인 그레이트 피네리즈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계에 있는 피레네산맥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C 1000년경에 아리아인들에 의해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유입된 마스트피의 계열의 품종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산악 지대대의 고지대에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가축의 위협이 되었던 큰 사냥꾼들. 늑대, 곰, 들개, 도둑들로 부터 양 떼들이나 가축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목축견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충성스럽게 열심히 일하는 이 강아지를 밤에 다른 동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개량을 통해 흰색으로 만들었다고 알려줍니다.

17세기 프랑스 황제 루이14세 이르러 왕실의 개로 임명된 후에 성을 지키는 용도로도 사용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박 2일이라는 대박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상근이`라는 그레이트 피네리즈는 이수근씨보다 출연료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피네리즈의 평균수명은 10년~12년으로 다소 짧은 편이나 초대형견이니 만큼 어느 정도 수명이 짧은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키울때는 여름에 너무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많은 사랑과 신경을 써줘야 하며 여러 가지 유전질환들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도 필수입니다.

수컷기준 체고 68~80cm 몸무게 45kg의 초대형견으로 일어서면 왠만한 여성보다는 훨씬 큰 키를 자랑합니다.

 

체구와 머리에 비해 아주 작은 귀는 아래로 귀엽게 쳐져있으며 코는 아주 새까만 검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중모로 되어있는 겉털은 곧게 나있으나 약간 골슬거리는 긴털을 갖고 있고 속털은 촘촘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두꺼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과 꼬리에 장식털이 유달리 풍성하고 아름다우며 흰색의 털들과 조화된 작고 동그란 눈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띠게 만듭니다.

 

그레이트 피네리즈의 성격은 큰 체구와 걸맞게 느긋하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늘 걸을 때마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 걷는 발걸음은 그의 깊은 눈동자와 조화되어 보호자가 말을 걸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유순한 성격에 길들이기 쉽고 지능이 높아서 훈련성과도 매우 좋습니다.

다만 영리하긴 하지만 독립성과 고집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훈련을 할때는 다소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의외로 장난기가 많아서 큰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보호자에게 이런저런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어릴 때부터 너무 장난을 받아주면 성견이 되어서도 끊임없이 장난을 치지 때문에 거절할 때는 단호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과 놀기를 좋아하지만 한번 흥분하면 아이를 넘어뜨리는 일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축을 지키는 목양견의 출신으로 경계심이 다소 있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느긋한 성격이라 할지라도 침입자나 낯선 사람에게는 상당한 적대감을 들어냅니다. 

다행히 보호자와 가족구성원과는 잘 지내는 편이지만 손님들에게는 적대감을 들어낼 수 있으니 조기에 사회화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공동 65위] 스코티시 테리어

스코티시-테리어

험난한 지형과 환경으로 악명세가 높은 스콜틀랜드 고원에서 오래된 테리어들의 품종들을 한데 묶어 하이랜드 테리어라고 부릅니다.

오늘 소개할 스코티시 테리어를 포함해서 총 5종류의 하이랜드 테리어들이 존재합니다.

  • 스코티시 테리어
  • 스카이 테리어
  • 케언 테리어
  • 댄디 딘몬트 테리어
  • 웨스트 화이트 테리어

이 5개의 품종 중에서 스코티시 테리어가 가장 오래된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코티`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코티`는 스코틀랜를 줄여서 부르는 약어로 스코틀랜드의 테리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코티시 테리어의 초기 역사와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830년 `돈 레슬리`의 저서 `스코틀랜드의 역사ㅏ`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1883년에 미국에 소개되었습니다.

2년 뒤인 1885년에 미국애견클럽에 의해서 공식 견종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의 반려견으로 유명한 강아지입니다.

 

스코티시 테리어의 평균수명은 11년~13년을 로 보통의 소형견과 비슷한 수준의 수명을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동물의 복지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검진과 운동, 건강식을 사용하면 기대수명을 훨씬 더 많이 연장할 수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25cm  몸무게 8~10kg의 소형견으로 주둥이를 강조하는 멋진 수염이 있으며 긴 눈썹과 땅을 빗질하듯이 늘어지는 멋질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이지만 근육질의 몸을 하고 있으며 사냥개이다 보니 행동이 민첩하고 아주 재빠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태생이 사냥개이다 보니 작은 체구이지만 겁이 없고 공격적이며 호전적인 성격을 보여줍니다. 

또한 테리어의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다 보니 사사건건 참견하길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능이 높고 영리하기 때문에 훈련을 하면 금방 적응하는 편이긴 하지만 고집이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훈련할 때는 보호자로 하여금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게 할지 모릅니다.

보호자는 절대로 훈련을 할때 타협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되며 단호한 태도로 일관되게 훈련에 임해야 합니다.

체격은 작지만 행동은 마치 큰 강아지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훈련이나 놀이에 열정적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쉽게 흥분하고 행동이 변덕스럽기 때문에 가정에 아이가 있다는 키우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가장 많이 무는 견종으로 높은 순위에 올라있기도 합니다.

스코티시 테리어는 독립적이며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주인으로부터 받는 관심을 많이 요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자녀가 없고 강아지에게 많은 관심을 쏟는 것을 원하지 않은 보호자에게는 매우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공동 65위] 세인트 버나드

세인트-버나드

원산지가 스위스인 세인트 버나드는 스위스의 국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강아지의 역사와 유래는 매우 오래되어서 11세기 무렵, 알프스의 해발고도 8100피트에 위치한 여행자들이나 순례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는 수도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때 수 세기 동안 수도승들은 덩치가 크고 추위에 잘 견디며 여행자를 위해 구조와 수색을 할 수 있는 구조견을 개량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인해 오늘과 같은 모습의 `세인트 버나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람을 구조한 성과가 대단해서 혹한의 날씨와 온통 눈 밖에 없는 알프스의 험란한 환경에서 `베리`라는 이름의 세인트 버나드가 눈밭에서 소녀는 구조하는 일이 생기면서 구조경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조견 `베리`는 활동기간 동안 무려 40명이 넘는 사람들의 구조함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1899년에 프랑스에 지어진 동물공동묘지에 기념비가 세워지기도 하였습니다.

 

세인트 버나드의 평균수명은 10년~12년으로 초대형견들과 비교했을때는 조금 긴 수명을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동물의 복지나 의료시설, 그리고 보호자의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발전했기 때문에 기대수명을 좀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71~77cm 몸무게 63~82kg의 대단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초대형견으로 혹독한 알프스의 추위를 견딜수 있도록 이중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털 색은 흰 바탕에 귀와 눈주변, 몸통, 꼬리 등에 갈색과 붉은색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의 세인트 버나드는 이러한 특징을 가집니다.

 

체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길거리를 지나가게 되면 당연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더군다나 풍성한 털로 인해 체격이 한층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풍성한 털 밑에는 단단한 근육이 자리잡고 있어서 균형이 잘 잡힌 다무진 체격을 보여줍니다.

험란한 눈 밭의 산맥을 이리저리 뛰어다릴수 있도록 다리와 허벅지의 근육이 상당히 발전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성격이 정말 온순하고 사람들 잘 따르기로 유명합니다. 너무나도 잘 따르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라 할지라도 위협만 하지 않는다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큰 체격처럼 행동도 몹시 차분하고 느릿느릿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게으르다는 오해를 살수 있지만 사람을 구조하게 된다거나 보호자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오면 엄청나게 민첩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평소의 성격이 너무나도 온화하고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정말 잘 놀아주고 힘이 좋고 체격이 좋아 체구가 작은 어린아이는 등에 태울수도 있습니다.

다만 체구가 너무 크다보니 본의 아니게 아이를 넘어뜨릴 수 있으니 약간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영리하고 지능이 높고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자세이다 보니 훈련을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으니 강아지 본인도 잘하려고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훈련도 곧 잘 수행해 냅니다.

감정적으로도 매우 풍성해서 보호자가 너무 혼자 나둔다거나 혼자만 빼놓고 즐거운 상황이 연출되면 큰 덩치에 맞지 않게 삐지거나 토라지는 상황도 연출될 수 있으니 놀 때는 같이 놀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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