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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62위(총 5팀)

by 퐁장군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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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62위에는 총 5팀의 공동 수상자들이 있습니다.
댄디 딘몬트 테리어, 쁘티 바셋 그리폰 벤딘, 티벳탄 테리어, 재패니즈 친, 레이크랜드 테리어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62위 (총 5팀)

포스팅에서 다루게 될 개의 지능 순위는 훈련을 측정하는 훈련사가 새로운 명령을 해당 견종에게 지시했을때 몇회만에 해당 명령을 수행하는가에 따라서 순위를 매기는 방법입니다.

이는 견종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라서 유리하거나 불리함이 있기 때문에 이 훈련을 통한 지능 순위가 반드시 해당 개의 지능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독립심이 강하거나 충성심이 매우 높으면 이러한 훈련에는 다소 불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다루게 될 62위의 순위에는 공동으로 수상한 팀이 5팀이나 되기 때문에 분량 꽤나 많습니다.

[공동 62위] 댄디 딘몬트 테리어

댄디-딘몬트-테리어

영국이 원산지인 댄디 딘몬트 테리어는 하이랜드 테리어의 일종입니다.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소설의 주인공인 댄디 딘몬트가 기르던 개로 유명해졌으며, 주인공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견종의 이름이 되어 버린 독특한 이력을 지닌 강아지입니다.

소설로 유명하기 전에는 수달, 오소리를 잡는 사냥개로 주로 이용되었지만, 소설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교배와 개량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현재로는 귀여운 외모와 영리함 때문에 사냥견보다는 가정견으로 더욱 인기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댄디 딘몬트 테리어의 평균수명은 11~13년으로  보통의 소형견들과 비슷한 수준의 수명을 보여줍니다. 선척적으로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아서 척추질환과 고관절의 질환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동물의 복지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검진을 해준다면 기대수명을 훨씬 더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25cm 몸무게 8~10kg의 소형견으로 짧은 다리와 긴 허리가 특징이며 비숑 프르제를 연상캐하는 풍성한 머리장식털이 매력포인트입니다.

 

사람에게 친근하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이 강아지는 항상 보호자를 따라다니며 함께 있는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어린아이들과 장난치는것을 좋아하며 과거 사냥견이었던 탓에 체력 또한 체격에 대비해서 무척이나 좋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어린아이와 놀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에게 충성적이며 매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가족구성원과도 친밀감과 유대감을 잘 형성하기 때문에 가정견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잘 짖지는 않지만 체구에 비해 짖는 소리가 무척이나 크기 때문에 가정을 지키는 경비견으로써의 몫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매일 30분~1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은 필수이며 짧은 다리 때문에 너무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탐이 조금 있는 편이고 살이 잘 찌는 체질이기 때문에 보호자는 항상 강아지의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 줘야 하며 특히나 간식이나 특식을 주는 면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집에 혼자 있거나 남겨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외출이 잦는 사람이나 장시간 강아지를 혼자 둬야 하는 상황이 많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불리불안이 심하게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동 62위] 쁘티 바셋 그리폰 벤딘

쁘티-바셋-그리폰-벤딘

프랑스 서부의 방데 지방에서 사냥개로 유명했던 거친 털의 그리폰 방데 하운드의 계열로 태어난 강아지로 400년도 전에 프랑스에서 꾸준히 품종개량되어 온 강아지입니다.

과거에는 무척이나 큰 견종이었지만 방데 지역의 환경적 요구에 맞추어 현재의 모습처럼 점점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이 견종도 푸들처럼 4종류의 크기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이름이 나뉜다고 합니다.

  • 그랑 그리폰 방데
  • 브리케 그리퐁 방데
  • 그랑 바세 그리퐁 방데
  • 프티 바세 그리퐁 방데

아래로 내려올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것이며 오늘 다루게 될 강아지는 그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작은 강아지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00세기까지만 해도 그리폰 방데 계열의 강아지들은 크기와 상관없이 하나의 품종으로 간주되었지만 1967년에 프랑스에서 서로 독립된 품종으로 나뉘게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좀 늦은 2018년에 미국에서도 두 품종으로 나누니게 되었습니다.

그리퐁 방데는 모두 사냥견과 추적견으로 사용되었으며 크기가 가장 큰 그랑 그리폰 방데는 늑대나 사슴과 같은 큰 사냥감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었고 크기가 가장 작은 프티 바세 그리폰 방데는 작은 토끼를 추적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2~14년으로 중소형견 중에서도 수명이 긴 편에 속합니다. 근친교배를 통해서 계속해서 개량되어 온 강아지 치고는 상당히 건강한 편이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검진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기대수명을 훨씬 더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33cm 몸무게 11~18kg으로 개체 간의 차이가 좀 나는 편이지만 이는 푸들 역시 종의 경계선에 있는 녀석들이 크기가 천차만별임을 가정할 때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타고난 성격이 활발하기 때문에 이러저러 움직이면서 사고 치는 것을 좋아하고 보호자와 아이들과 함께 장난치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타고난 사냥견이기 때문에 체구에 비해 체력이 엄청나게 좋으며 장시간 함께 놀아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잠시 지쳤다가도 잠시만 쉬면 금방 회복해서 다시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능이 좋고 영리하기 때문에 실내 생활에 필수적은 배변훈련을 아주 쉽게 이해하고 금방 따라 하는 편이며 여러 가지 어려운 놀이들도 곧잘 이해하고 놀 수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긴 하지만 다소 독립심이 강한 편이라 조기에 사회화교육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동물들에게나 사람에게 적대감을 들어낼 수 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혼자 먼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기분에 맞춰서 대해줄 필요가 있는 관심종자입니다.

[공동 62위] 티베탄 테리어

티베탄-테리어

약 2000전부터 고대 디테트의 라마교도들이 `귀신을 쫓는 개`로 여겨 소중하게 길러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한국의 삽살개와 비슷한 부분이 있고 생긴 부분도 흡사해서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형이 험한 라마교도 지역을 여행하는 순례자들의 길안내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티베탄 테리어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순수혈통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티베트 사람들은 이 강아지를 일반 집을 지키는 가정견이 아니라 가족의 한 구성원이라고 여겼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된 교배는 집안에 재앙을 불러온다고 생각하여 오늘날까지도 순수혈통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테리어종이 아니며 티베트의 라사압소와 헝가리의 푸리 종의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삽살개는???)

티베트에서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가 1930년에 영국의 내과의사 그리그가 영국으로 들여오면서 퍼지기 시작했고 1956년에는 미국으로 펴졌으며 1973년도에 비로소 미국애견협회에 정식 등록이 되었습니다.

티베탄 테리어의 평균 수명은 11~13년으로 다른 소형견들과 비슷한 수명을 보여주며 특별한 유전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건강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강아지에 대한 지식과 교육이 늘어나면서 기대수명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컷기준 체고 36~60cm 몸무게 8~14kg으로 개체마다 체격의 차이가 큰 편이며 이는 순수혈통을 고집하던 과거와는 달리 서양으로 넘어오면서 브리더들 간의 교배가 있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눈을 가르는듯한 폭이 길고 적당한 긴 털로 덮여져 있으며 귀는 V자 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중모를 구성하고 있어서 추위에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며 아름다운 꼬리가 위로 많이 솟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성적으로 낙천적인 성격과 친근감이 넘치는 성격으로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보호자와 교감과 유대감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잘 놀아주며 체력이 좋아서 아이들보다 쉽게 지치는 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정도 입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앞발을 잘 쓰기 때문에 물건을 잡거나 차는 듯한 행동을 자주 보이며 이러한 모습은 흡사 고양이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공동62위] 재패니스 친

재패니스-친

일본에서 왕족의 반려견으로 개량한 강아지로 그 역사와 유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렵한 설로는 중국에서 한국의 신라로 유입된 `페키니즈`를 732년에 일본으로 선물하면서 유입된 강아지를 일본의 왕족들을 위해서 반려견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개량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1613년에 영국에 처음으로 유입되었으며 1853년에 미해군 제독에 의해서 미국으로 전해지게 되었고 그 이후로 서양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명칭은 재패니스 스파니엘로 불리다가 1977년 경에 공식적으로 재패니스 찬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에서의 개는 `이누`와`친`으로 나뉘는데 `이누`는 일반적인 개를 칭하며 `친`은 왕족 혹은 귀족의 반려견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재패니스 친의 평균수명은 10~12년으로 다른 소형견들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호자들의 반려견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많이 올라갔고 정기적인 검사와 운동 등을 겸한다면 기대수명을 훨씬 더 많이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수컷기준 체고 20~28cm 몸무게 3~5kg의 초소형견으로 머리는 체구에 비해서 크며 이마는 튀어나왔고 코는 다소 납작합니다.

아마도 납작한 얼굴을 좋아했던 중국의 `페키니즈`에서 피가 섞이지 않았나 추측되는 바입니다.

 

상당히 영리하고 총명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재패니스 친은 여러 가지 재롱이나 재주를 부릴 줄 알며 보호자를 즐겁게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실내견으로 필수인 배변훈련이나 앉아, 기다려와 같은 훈련도 금방 익숙하게 적응하기 때문에 길들이기가 쉽습니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보호자를 따라다니면서 함께 있으려고 하며 어린아이와 있다면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디 사냥견이나 수렵견의 태생이 아니라서 체격이 약한 편이라 너무 무리한 운동과 놀이보다는 체력을 안배해 가면서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강아지의 또 다른 매력은 `요크셔테리어`처럼 스스로 엄청 청결할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앞발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듯이 앞발로 얼굴을 닦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털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와 같은 특징때문에 `강아지계의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공동 62위] 레이크랜드 테리어

레이크랜드-테리어

레이크랜드 테리어는 영국이 원산지인 강아지입니다. 영국의 테리어 중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 중의 하나로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레이크 지방에서 농부들이 농장에서 기르는 양 떼를 습격하는 여우를 쫓아내거나 사냥하기 위해서 개량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올드 잉글리시 블랙 앤 탄 테리어`와 `웰시 테리어`에서 파생되었으며, 이후에 `베들링턴 테리어`등이 더 교배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똑똑한 지능과 여러가지 재구가 많아서 영국에서는 일찍 히 사람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1921년에 레이크랜드 테리어라는 클럽이 결성되기도 하였습니다.

1928년에 레이크랜드의 이름은 공식화되었으며 1934년 비교적 다른 견종들보다 빠르게 미국애견클럽의 공식적인 견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레이크랜드 테리어는 작고 매우 활동적이어서 잉글랜드의 척박한 환경과 험한 지형에서 여우를 쫓고 사냥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동자계급에서 최초로 사역된 사역견이기도 합니다.

 

레이크랜드 테리어의 평균수명은 11~13년으로 다른 중형견들과 비슷한 평균수명을 보여줍니다. 특별한 유전질환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건강하게 살아가는 편이며 최근에는 발달된 의료기술의 힘으로 기대수명이 훨씬 더 길어졌습니다.

수컷 기준 체고37cm 몸무게 8kg으로 중형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리가 길고 몸통이 호리호리에서 그렇게 크다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머리는 `베들링턴 테리어`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있지 납작한 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균형이 잘 잡혀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빠르게 달려나갈수 있도록 다리가 길고 잘 뻗어 있어 사냥감을 추적하기에 적합하게 발달되었으며 시각과 후각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리하고 명랑한 성격의 레이크랜드 테리어는 보호자와 잘 어울리며 높은 충성심을 보여줍니다. 지능이 높아서 보호자와 상호작용하는 여러 가지 놀이를 즐기며 특히나 공 던지기 놀이를 좋아합니다.

사람들과도 친근한 성격으로 잘 지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과 손님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가정견입니다.

테리어 기질이 있어서 매사에 용감하고 물러서는 일이 없으며 모험심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의 테리어들이 그렇듯이 매사에 참견하고 항상 돌아다니며 소일거리르 찾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시켜 줄 수 있는 운동과 산책이 필요합니다.

다면 상당히 영리하고 독립심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훈련할때는 다소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배변훈련이나 앉아, 기다려와 같은 단순훈련은 금방 소화합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59위~61위 (총 3팀)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59위~61위에는 총 3팀의 강아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말티즈,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차이니지 크레스티드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똑똑한 개 강아지 지능 순위 5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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