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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장군의 모든것

강아지 털 정전기 어떻게 해야 할까?

by 퐁장군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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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전기

찌릿찌릿 정전기는 사람에게도 불쾌하지만 강아지에게는 더욱 자극적으로 불쾌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털 정전기의 원인은?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사람들도 옷을 입거나 머리를 만질때, 아니면 사람과 접촉을 할 때 `찌릿` 정전기가 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무척이나 놀라게 되고 같은 경험을 여러번 반복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해당 동작에 움츠려 들게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조금 진지하게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핵 주변에는 전자들이 돌고 있어서 이 전자들은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전기가 조금씩 저장되게 되는데요. 계속 저장되던 전기가 적정한도를 넘어섰을때 전기가 통할 수 있는 유전물체가 닿게 되면 순식간에 불꽃을 튀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불꽃을 내면서 `찌릿`한 경험을 하게 하는것을 우리는 정전기라고 정의합니다.

강아지 털 정전기 그냥 놔두면 될까?

사람의 경우에는 섬유유연제나 정전기 방지용품등으로 사전에 정전기가 발생하는것을 막을 수 있고 설사 발생하더라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온몸이 털로 덮여있으면서 체구가 상대적으로 훨씬 작은 강아지에게는 자주 일어나는 정전기는 매 순간 엄청난 자극으로 다가오는 충격 그 차제랍니다.

 

특히나 보호자가 손으로 강아지를 만질때마다 일어나는 정전기는 강아지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이러한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 보호자의 손길을 거부하며 점점 친밀감이 멀어지게 되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강아지 털 정전기가 발생한다면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털 정전기 예방책

실내 습도를 항상 적절하게 유지합시다.

보통 실내난방을 통해 건조할때 일어나는 정전기는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주면 상당 부분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 혹은 물을 받은 통등을 실내에 배치하여 습도를 40%~60%정도 선으로 맞춰주면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영양제 공급

강아지의 털이 건강하면 할수록 정전기의 발생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나 피모와 피부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오메가 3나 유산균의 경우 꾸준히 급여하면 강아지의 피모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정전기의 발생빈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시중에 유통되는 강아지 전용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구매하는것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리뷰를 통해 구매평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며 향이 없거나 강하지 않는 제품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주기를 길게 

강아지들은 특유의 콤콤한 개취가 나기 때문에 이것에 민감한 보호자는 목욕주기를 굉장히 짧게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강아지의 털을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여름철보다 다소 목욕의 기간을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는 것이 강아지의 털은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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