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부업 `alookso(얼룩소)`에서 포인트 많이 받는 팁.

https://leehope1104.tistory.com/13

글만써도 돈이되는 alookso(얼룩소)를 아시나요?

과거에 글만 써도 돈을 벌 수 있는 사이트인 alookso(얼룩소)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소개해준결과, 사이트가 단순하고 강압적이지 않아 자유로운 것은 좋은데 `포인트가 너무 적다`라는 불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 저는 이만하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으니까요.

 

얼룩소의 포인트 지급방식에 대한 알고리즘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활동하면서 스스로 얻는 경험이나 노하우가 축적되어서 추측만 할 따름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활동하면서 얻는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얼룩소 메인화면에 위치한 투데이.

얼룩소를 접속하시면 대문에 가장 크게 연재되어있는 기사가 바로 `투데이`라는 글입니다.

각 토픽별로 얼룩소에서 선정하며 대문에 걸어놓는 것인데, 최근에는 얼룩소의 개편으로 인해서 외부필진들이 대거 영입되므로 일반 얼 룩커분들이 투데이에 선정되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과거 한 얼룩커분께서 뜨는 글에 등재되는 글 하나로 인해서 16만 포인트를 획득했다고 인증하셨습니다.

화면 오른쪽위 위치한 뜨는글

화면 오른쪽을 보시면 `뜨는글`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모든 토픽을 망라하고 있으며 총 5개의 뜨는 글이 등재되는데, 실시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의 글을 `뜨는글`에 등재되었다가 불과 10분도 안되어 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뜨는 글에 등재되는 알고리즘도 밝혀지진 않았지만, `좋아요`수가 많고 내용이 충실하면 `뜨는 글`로 선택된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최근에 보니 그런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단 예외로 있는데, 얼룩소에 처음 가입해서 가입인사를 한다거나, 처음 포인트 받는 내역을 인증한다거나 하면 내용이 많이 부실하고 `좋아요`가 많지 않더라도 뜨는 글에 선택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하지만 뜨는글에 선택된다고 해서 많은 포인트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글에 비해서 `좋아요`와 `댓글`은 많이 받겠지만, 제 경험상 포인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았습니다.

https://leehope1104.tistory.com/14

alookso(얼룩소)1차~5차수익을 공개합니다.

https://leehope1104.tistory.com/15

alookso(얼룩소) 6차~9차까지 수익을 공개합니다.

 

이렇게 추리할 수 있었던 근거는 저의 포인트 내역에 있습니다.

제 포인트 수익내역을 보시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한동안 2만 포인트에서 머무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9차수익에 한 번에 8만 포인트로 훌쩍 뛰게 되는데, 이 부분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사실 6차~8차까지가 저의 얼룩소 활동기간 중 뜨는 글에 가장 많이 선택되었거든요.

심지어 9차 때는 뜨는 글에 단 한 개의 글만 선택되는 등. 내가 작성한 글들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변화가 포인트를 2만에서 8만 포인트로 상승시켜 주었을까요?

9차 때부터 저의 얼룩소 활동은 글 작성 위주보다는 타 얼 룩커님들의 글에 대한 댓글 작성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꾸준히 달아주니 구독(팔로워) 수가 다른 회차 때보다 많이 증가했고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얼룩소 내에서 받은 구독(팔로워)

타 얼룩커님들에 대한 댓글 작성

얼룩소의 사이트 활동 유무(단순 접속이 아니라 액션 활동)

이 3가지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룩소의  주요 취지가 어떤 주제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 그리고 토론을 한다는 것에 있으니까요.

이번 10차 때의 포인트가 나와보면 아마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10차 때도 저의 글은 뜨는 글에 올라가지 못했거든요.

 

과연 포인트가 증가할지 줄어든 지...(저의 예상은 아마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결과를 보고 나서 다음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듯합니다.